10시쯤 병원에가서 자궁 열어주는 주사 맞고 한 시간 정도 기다림
포도당 반 쯤 맞은 상태로 수술실 들어감.(주사가 아니라 마취 마스크를 씌움)
입덧이 심해서 마스크 좀 쓰고잇는데 10초만에 속이 막 울렁거려서
옆으로 고개 돌린 채 토를 함.(3-4일간 액체 밖에 안먹어서 쓸개 토 나옴..)
다시 회복실로 돌아가서 단백질 수액을 맞으면서 30분 기다림..
이제 괜찮냐하셔서 바로 수술실 가고 마취 마스크 10초도 안되서 기억을 잃고..
눈을 떠보니 회복실 속옷은 입혀져잇엇고 생리 패드가 챠워져잇엇음
배는 똥배인지 생리통ㅇ인지 분간이 안되는 고통
그러고 한 시간 정도 더 누워있다 나와서 수박쥬스랑 고구마츄.. 먹었오용 방금
내일 내원해서 확인만 한다하는데 보통 담날이나 다담날가면 어떤식으로 검사하나요??
더보기
실시간 인기글
-
[서울] 일요일 수술 후기
후기톡vkapem26.08.28급해서..지방에서 혼자 서울까지 올라와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보호자도 없이 혼자라 걱정이 많았는데, 저 사는 지역은 아예 없고 ... 일요일에 수술 가능한 병원이 많지 않았는데
일요일 수술 하는병원이 서울에는 좀 있었어요!
제가 진료 다녀온 동네 병원보다 훨씬 깨끗하고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첫인상부터 안심이 됐어요..
일단 병원 분위기가 밝고 차분했구요 ..
생각보다 절차는 간단했어요 카톡으로 예약하고 다녀와서 접수지 작성하고
접수지에 내용 적고 기다리면 시간 맞춰 의사샘 만날수 있었어요
선생님 체구 작으신 분인데 진료 자체를 편안하게 봐주셨어요
진료를 사실 동네에서 보고왔는데.. 다시 진료를 보는게 좀 부담이 된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수술 하려면 다시 봐야 한다고 해서 괜히 초음파만 두번 본거 같아요
진료도 그냥 수술 하는병원에서 보는게 좋은거 같아요! 참고하세요
준비과정 조용조용히 다른 선생님들도 말씀해 주셔서 민망하지 않았고
모든 작업(?) 이 프라이빗하게 이어진 느낌이 들어서
모든 면에서 예민한 저는 너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수술실에 들어가면 추워요 .. 누워서 긴장해서 혼자 많이 떨고 있었는데 간호사 선생님께서 농담도 해주시고 ..
벨 눌러서 선생님 들어오셨는데. 걱정하지 마세요 울지 마세요..잘될거에요 .. 라고 말씀해 주셔서
찔끔찔끔 눈물 흘리다 펑 터졌구요..
그리고는 마취된거 같고 기억은 없는데 눈떠 보니 회복실 이었고
생각 보다 통증은 심하지 않았어요 약간 묵직한 느낌적인 느낌?
치료 받으로 다음 주말에도 올라와야 한다는 부담은 있지먼...
다행이 저는 멀리서 올라온 보람이 있었어요 ..
통증이 제일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수월하게 받았고 내일 다시한번 가서 체크해 보는데 아직까지는 출혈도 심하지 않고
심리적으로도 많이 안정이 됩니다 ..
다들 치료 잘 받으시고 .. 빨리 회복하길 바라겠습니다 ..또륵.. 더보기 -
[서울] 7주차 초기 임신중절 후기,,
후기톡상처없는life26.08.281 임신은 어떻게 알았는지?
시술을 했는데도 생리를 아예 안 하는 게 이상하기도 했고, 어느 순간부터 2~3주 내내 음식을 먹든 안 먹든 심한 구토를 했어요. 내과에서는 식중독 같다고 약을 줬는데 먹어도 낫질 않아서 이상하다 느꼈고, 혹시나 해서 임테기를 해보니 두 줄이 나오더라고요. 피임 시술을 한 상태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다이어트약 오래 복용해서 호르몬 때문일 거야' 하며 B산부인과에 갔어요. 거기서도 아닐 확률이 크다며 피검사를 했는데, 수치가 8만 넘게 나오면서 "임신이 맞다"고 했어요. 생각지도 못했던 임신을 2~3주간의 심한 입덧 때문에 알게 된 거였어요.
2 병원은 어떻게 찾았는지?
처음엔 정보가 너무 없어서 여기저기 전화해 봤는데, 다들 "내원해서 상담하셔야 한다"는 공통된 답변뿐이었어요.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이라 고민하다가, 초기 치료를 잘하는 곳을 직접 검색해 보며 교대역·서초동 쪽에 있는 병원을 찾게 되었어요. 처음엔 소파술(수술)도 권유받았지만, 저는 아직 임신 7주 차 초기이기도 했고 약물 치료를 더 잘 다루는 전문적인 곳을 원했거든요. 꼼꼼히 알아보고 서초동 쪽에 있는 개인 병원으로 예약 후 방문했어요.
3 약물 치료 과정
내원해서 상담받고 초음파를 보니 임신 7주 차 초기라고 하시더라고요. A병원에서 사후피임약 달라고 했을 때가 떠올라 오만 생각이 다 들었어요. 의사선생님은 정말 친절하셨고, 기록이나 프라이버시 부분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셨어요. 초음파 사진이나 관련 기록도 일체 남아 불편하지 않게 잘 처리해 주셨고요. 수술 대신 약물 치료로 진행하기로 하고, 복용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정말 상세하게 안내받았어요. 안내에 따라 약을 복용하기 시작했고, 초반에는 약간의 어지러움과 함께 생리통 정도의 통증이 느껴졌어요.
4 이후 경과
약물을 복용하고 둘째 날부터 묵직한 통증과 함께 피와 뭉친 덩어리들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자궁 안에 남아있던 것들이 자연스럽게 배출되는 과정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신기하게도 둘째 날부터 그 심하던 입덧이 거짓말처럼 싹 사라졌어요. 셋째 날 밤에는 자궁 쪽이 좀 뻐근하고 아파서 진통제를 챙겨 먹고 잤지만, 넷째 날부터는 통증도 많이 줄어들고 피도 조금씩 잦아들었어요. 며칠 뒤에 경과 확인하차 병원에 다시 재방문할 예정이에요.
5. 끝으로
처음엔 너무 무섭고 죄책감도 커서 진료받는 내내 울기만 했어요. 내 선택에 대한 후회는 없지만, 마음이 복잡하고 힘들 때가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우울한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했어요. 그래도 이렇게 견뎌내며 잘 살아가고 있어요. 사실 내 경험이 너무 답답하기도 하고, 어디 마음 놓고 털어놓을 곳도 전혀 없어서 여기에라도 몇 자 적어봤어요. 혹시 저처럼 힘든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너무 겁먹지 마시고 다 괜찮아질 거라고 이야기해 드리고 싶어요. 더보기 -
[성남] 늦은 후기
후기톡징징아1일전안녕하세요 4개월전에 글쓴이 입니다
수술하고 바로 어플 지웠어서 잊고 지냈어요 걍 무서워서 .
다시 생각나서 돌아와봤습니다 글을 다시 읽어보니 불안정한게 느껴지긴 했네요 ㅋㅋ
결론은 수술을 잘 끝냈었고 소파술 약포함 총 40에 했습니다
( 댓글 추천 병원감) 초음파 사진 보고 잠시 홀렸지만... 바로 동의하고 진행했습니다 누워서 긴장했는데 마취 들어가서 생각이 없습니다 눈뜨니 일어나라고 끝남. 회복실에 약맞아 앓아눕던 기억이 나네요 이후엔 생리도 꼬박하며 몸도 회복됐습니다 뭐 굳이 말하면 주삿바늘 흉터가 남긴 했네요 참 겁이 없어서 사고를 쳤습니다 ㅠ 조심하고 있습니다
tmi지만 비용은 남친이 내줬고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들 항상 행복하세요^^ 더보기 -
[서울] mtx 맞은지 일주일
후기톡라떼는말이야3시간전아직 임신이 끝난건 아니고 피검사도 하고 상황 보면서 계속 지켜보고 있는 중이에요
평소 같은 컨디션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문제는 없어요 속도 울렁거리고 체력이 좀 떨어진 느낌이 있긴 해요 그래도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도 하고 있어요
회사랑 산부인과 가는거 빼곤 외출은 거의 안해요 약속도 안 잡고 있고요
오늘 한번 더 산부인과 가는데 변화가 좀 있었으면 좋겠네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인천] 6주차 후기
후기톡삐약고양이26.08.21 -
[대구] 10주차.. 초기가 조금 지난 후 중절
후기톡복숭아실험26.08.21혹시 저처럼 9~10주차 후기 찾는 분 있을까 봐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적어봐요..
일단 10주차까지 온 건 일부러 미뤘던 건 아니었어요ㅠㅠㅠ
임신 사실을 늦게 알기도 했고 그 뒤로도 개인적인 상황 때문에 바로 결정을 내리지 못했었거든요ㅠㅠ
정신 차리고 날짜 계산해보니까 생각보다 주수가 지나 있었고, 그때부터는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병원 방문해서 주수부터 다시 확인했고 저는 흡입술로 진행하기로..!!
다음 날 일정까지 전부 비워두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저는 이틀 정도 아무 약속도 안 잡아놨었구
당일에는 긴장 때문인지 오히려 배고픈 생각도 별로 안 나더라고요...
옷도 일부러 허리 조이지 않는 걸 입고 갔고 생리대도 챙겼었어요
끝나고 생각해보니 꽉 끼는 바지 안 입고 간 건 젤 잘한 것 같아욤...
흡입술은 수면 상태에서 받아서 진행 중 기억은 거의 없습니당..
회복할 때 정신이 들면서 아랫배가 뻐근한 느낌이 먼저 느껴졌구
저는 생리 시작할 때 배가 묵직하게 내려앉는 느낌이랑 비슷했는데 평소 생리통보다는 조금 더 신경 쓰이는 정도였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용
바로 일어나려고 하니까 몸에 힘도 덜 들어가고 살짝 어지러워서 충분히 쉬다가 움직여야해요..!
집에 도착하고 나서는 오히려 긴장감이 확 풀려서인지 피곤함이 확 몰려왔어요..ㅎㅎㅎ
저녁은 자극적인 것보다 소화하기에 편한 걸 조금 먹었고 그날은 일찍 잤습니당...
다음 날에는 계속 누워 있어야 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일부러 외출은 하지 않았구요
잠깐 괜찮다고 집안일 조금 했더니 배가 다시 묵직해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냥 포기하고 쉬었습니다ㅎㅎ
저는 10주차라 다른 후기보다 몸이 더 힘들까 봐 그게 걱정이었는데,
막상 겪어보니 ‘몇 주차니까 무조건 이렇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사람마다 몸 상태도 다르고 통증이나 출혈 정도도 다를 테니까욤..
그리고 끝난 직후보다 며칠 지나고 나서 마음이 묘했던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일상은 다시 똑같이 돌아가는데 나만 며칠 사이 큰일을 하나 겪고 돌아온 느낌이랄까요..?ㅎ....
그래서 몸만 괜찮다고 바로 평소 스케줄로 꽉 채우기보다는 며칠 정도는 여유 있게 보내는 게 저한테는 더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당 ㅠㅠㅠㅠ
저처럼 10주차 흡입술 후기 찾다가 초기 후기만 계속 나와서 답답했던 분들께 참고가 됐으면 해서 남겨보는 거니까
다들 용기를 얻었으면 좋겠구요...!!!
개인차가 큰 부분이니 제 경험 정도로만 봐주세요..!! 더보기 -
[서울] 병원 세번 다녀온... 16주 수술 후기
후기톡무아모26.08.2116주나 되다 보니까 처음에 고민을 진짜 많이 하고 소식을 알았을 때 수술 자체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생각도 들었어요.
낳는 게 맞나 생각도 들고... 아무래도 무섭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해서 고민하느라 시간이 자꾸 흘러서 수술이 더 지연되어 버렸습니다.. 여러분들은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결국 세번이나 병원 다녀왔어요. 첫번째엔 몇주 됐는지 검사 받았고요.
두번째에 방문했을 때는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얼마 드는지만 물어보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었거든요.
세번째에 수술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다시 갔을 때 원장선생님이랑 정말 깊게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마음도 많이 정리했고요. 수술 받으려고 결정하니까 전에는 그냥 멍하다가 그냥 더 무서운 기분도 들더라고요.
다들 많이 아팠다고 하시는데 저는 수술 직후만 빼고 괜찮았어요. 제가 잘 참는 편인 건지 아무튼... 버틸만했습니다.
수슬 당일이랑 다음 날까지 피로감이 더 있어서 그게 힘들었어요. 더운데 으슬으슬하고 오한 드는 느낌이었어요.
근데 생각했던 것보다는 훨씬 금방 나아졌어요. 약을 먹어서 그런건가 싶긴 한데... 졸음은 좀 많이 오네요.
더보기 -
[순천] 당일수술
후기톡재미나다26.08.21
여기서 정보를 얻어서 예약이나 전화없이
아침에 금식하고 가서 바로 당일 수술했어요
정말 다들 친절하셧고 ... 수술은 금방 끝났어요
한시간정도후에 병원에서 나와서
운전하고 볼일도 다보고 다녔네요
배란이 늦어 착상한지도 얼마 안된듯했고
혹이 있는지도 봐주시고
질염도 검사해주시고 약도 처방해주셧어요
그리고 죽도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의사쌤이 말씀은 좀 많으시긴한데 ^^;;
그만큼 자부심 가지고 하시는거라
너무 친절하셔서 괜찮았습니다.
다들 빠르게 하시길 바래요 ..
더보기 -
[서울] 15주 중절수술 제가 경험한대로 적어봐요
후기톡호피색원피스26.08.21설명 듣기로는 기본적인 과정 자체는 유도분만과 비슷하게 진행된다고 하더라고요
다만 일반적인 유도분만처럼 긴 시간 진통을 겪으면서 기다리는 과정은 없었고
필요한 준비 과정을 거친 뒤 수면마취를 하고 수술을 진행했어요
그래서 제가 직접 느끼는 통증이나 불편함은 생각보다 많지 않았습니다
특히 선생님께서 경력이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설명하실 때부터 자신감 같은게 많이 느껴졌고
긴장하지 않게 수술 진행하는 과정마다 안심을 시켜주셨어요
전체적으로 진행이 매끄러워서 정신없이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수술이 끝나 있었던 느낌이에요
이래서 경험 많은 선생님께 받아야 하는 것 같아요
수면마취에서 깨어난 뒤에는 약간의 불편감과 복통이 있었지만
수술 전까지 걱정했던 것에 비해 실제 과정은 훨씬 수월하게 느껴졌어요
주변에 말하기도 어렵고
후기도 찾아보기 힘들어서 막연하게 무서웠는데
생각보다 제가 많이 신경쓸게 없고
선생님, 간호사분들이 알아서 잘 해주셔서 문제 없이 끝난 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혼자라고 걱정하지 마세요 7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포리커피26.08.21개인적인 사정 때문에 보호자 없이 혼자 가야 해서 병원가기 전날부터 걱정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래서 처음부터 보호자 없이도 중절할 수 있는 병원으로 알아보고
비용이랑 금식 시간 같은 것도 미리 물어본 후 예약하고 방문햇어요
검사하고 당일에 바로 중절할 생각이었거든요
저는 7주차에 흡입술로 진행했어요.
보호자가 없어서 추가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가 있긴 했지만
직원분들이 이상하게 보거나 불편하게 대하는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차분하게 안내해주셔서 감사했네요
혼자 왔다고 말씀드리니 중간중간 상태도 계속 봐주셨고
끝난 뒤에는 혼자 사용할 수 있는 회복실에서 2시간 정도 충분히 쉬게 해주셨어요
(아마 회복실이 거의 1인실이었을듯..?)
사실 혼자 가는 것보다 끝나고 혼자 있어야 한다는 게 더 걱정됐는데
회복실에서 어느 정도 쉬고 몸 상태 확인한 뒤 움직일 수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저처럼 부득이한 사정 때문에 혼자 다녀와야 하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아서 남겨봐요
혼자서도 잘 하실 수 있어요
예약 전에 보호자 없이 진행되는지
추가로 필요한 서류가 있는지
끝난 뒤 충분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는지까지 미리 확인해보시면 조금 덜 불안하실 것 같아요 더보기 -
[대전]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댕댕이얌26.08.20저도 중절수술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여수는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어서 병원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7주차 때 중절수술을 어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 중 애기가 생겼고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자는 쪽에 의견이 깊었지만 저는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너무 안됐고 솔직하게 그냥 아이에 아직 속박되고 싶지 않고 친구들과 더 놀고싶고 남자친구와 결혼시 신혼을 즐기고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참 못되고 이기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저희의 관리 부실로 생긴 아이를 책감때문에 낳아봤자 아이를 원망 할 것 같은 그런 못된 마음이 참 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설득하였고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여수는 너무 작고 무서워서 광역시를 알아봤고 광주에 한 병원이 있었지만 그 병원 후기를 여기서 찾아보니 남자 의사 분이 진행 하신다 하셨고 간호사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 다른 지역을 찾아보다가 대전으로 갔습니다
그런 수술을 하러 가는데 불친절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여수랑 멀긴 하였지만 그냥 전남권에서 아이를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예 동 떨어진 지역에서 해야 좀이라도 생각이 덜 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 토닥톡에서 예약 문의를 해서 갔었고 여의사 분이랑 여간호사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전에 전화로 남자 분 계시긴 했지만 수술은 여의사분이 진행한다고 하네요)
간호사분들이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주 수 판단 후 (여수에서는 6주랬는데 거긴 7주라네요ㅠ)
다시 옷 갈아입고 안 쪽 수술실로 가서 옷 다시 환복 후 속옷은 간호사 분께 전달하였고 수면마취 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술을 좀 잘 먹는 편인데 약 투여 후 잠이 안 들자 술 잘 드시냐고 저한테 여쭤보고 저는 잘 먹는다 대답 후 바로 잠들었고 수술은 체감상 2-3분 걸린 것 같았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소요했고 아까 전달한 속옷에 생리대 착용 후 속옷을 입혀주셨고 회복실로 가서 수액 맞은 후에 보호자 오라해서 1인실에서 수액 맞으며 쉬었습니다 1시간 뒤 보호자는 이제 퇴원 준비하라고 하고 내보내고 안에 거즈? 이런 거 넣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빼주시고 환복하고 병원 나왔습니다 약 3일치 받았고 자궁유착방지 주사도 다 맞았습니다
약 먹고 배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7주여서 70만원이었고 현재 수술 이틀 차 걱정 너무 많이 했는데 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첫 날 배는 좀 많이 아팠습니다 못 움직일 정돈 아니고 생리통 정도? 그리고 이틀차에는 저녁인 지금 배 조금 따끔하지만 괜찮아요
이상 후기 남겨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더보기 -
[여수]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댕댕이얌26.08.20저도 중절수술에 대해 많이 찾아봤는데 여수는 그렇게 많은 정보가 있지 않았어서 병원 선택하기까지 고민이 많았어요 그래서 후기 남깁니다
우선 결론적으로 7주차 때 중절수술을 어제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 중 애기가 생겼고 남자친구는 아이를 낳자는 쪽에 의견이 깊었지만 저는 아직 엄마가 될 준비가 너무 안됐고 솔직하게 그냥 아이에 아직 속박되고 싶지 않고 친구들과 더 놀고싶고 남자친구와 결혼시 신혼을 즐기고 아직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참 못되고 이기적인 마음이 컸습니다
저희의 관리 부실로 생긴 아이를 책감때문에 낳아봤자 아이를 원망 할 것 같은 그런 못된 마음이 참 컸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를 설득하였고 상의 끝에 중절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여수는 너무 작고 무서워서 광역시를 알아봤고 광주에 한 병원이 있었지만 그 병원 후기를 여기서 찾아보니 남자 의사 분이 진행 하신다 하셨고 간호사 분들이 불친절하다는 말이 있어 다른 지역을 찾아보다가 대전으로 갔습니다
그런 수술을 하러 가는데 불친절하면 더 무섭고 두려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여수랑 멀긴 하였지만 그냥 전남권에서 아이를 지우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예 동 떨어진 지역에서 해야 좀이라도 생각이 덜 날 것 같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병원 토닥톡에서 예약 문의를 해서 갔었고 여의사 분이랑 여간호사 선생님들만 계셨습니다 (전에 전화로 남자 분 계시긴 했지만 수술은 여의사분이 진행한다고 하네요)
간호사분들이 너무 너무 친절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 후 정확한 주 수 판단 후 (여수에서는 6주랬는데 거긴 7주라네요ㅠ)
다시 옷 갈아입고 안 쪽 수술실로 가서 옷 다시 환복 후 속옷은 간호사 분께 전달하였고 수면마취 후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술을 좀 잘 먹는 편인데 약 투여 후 잠이 안 들자 술 잘 드시냐고 저한테 여쭤보고 저는 잘 먹는다 대답 후 바로 잠들었고 수술은 체감상 2-3분 걸린 것 같았어요 실제로는 10분 정도 소요했고 아까 전달한 속옷에 생리대 착용 후 속옷을 입혀주셨고 회복실로 가서 수액 맞은 후에 보호자 오라해서 1인실에서 수액 맞으며 쉬었습니다 1시간 뒤 보호자는 이제 퇴원 준비하라고 하고 내보내고 안에 거즈? 이런 거 넣어놓으신 것 같더라구요 빼주시고 환복하고 병원 나왔습니다 약 3일치 받았고 자궁유착방지 주사도 다 맞았습니다
약 먹고 배 아프면 타이레놀 먹어도 된다고 하셨어요
7주여서 70만원이었고 현재 수술 이틀 차 걱정 너무 많이 했는데 전 일상생활 하는데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첫 날 배는 좀 많이 아팠습니다 못 움직일 정돈 아니고 생리통 정도? 그리고 이틀차에는 저녁인 지금 배 조금 따끔하지만 괜찮아요
이상 후기 남겨봤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깁니다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 후기, 전후 과정 위주로 남겨봐요
후기톡별빛편의점26.08.20저는 생리가 늦어져서 테스트기를 해봤다가 두 줄을 확인했고
여러 상황을 생각한 끝에 중절을 결정했어요. 확인했을 때는 6주차였고,
저도 후기를 진짜 많이 찾아봤어요ㅠㅠ
[수술 전]
처음 방문했을 때는 초음파로 주수부터 확인했고,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전날이나 당일에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하나씩 설명을 들었어요.
사실 처음 들어갈 때부터 긴장을 엄청 했는데
제가 계속 이것저것 물어봐도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중간중간 괜찮은지 계속 확인해주셔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마음이 좀 놓이더라구요ㅠㅠ
저는 당일 금식 시간도 따로 안내받아서 시간 맞춰 아무것도 먹지 않고 갔구요.
혹시 몰라서 편한 옷 입고 생리대도 챙겨갔어요.
막상 당일이 되니까 아픈 것보다도 마취하고 나서 몸이 어떨지가 더 걱정됐어요ㅠㅠ
들어가기 전까지 손에 땀날 정도로 긴장했는데
하나씩 순서대로 설명해주시니까 그나마 덜 무서웠던 것 같아요.
들어가기 전에는 다시 한번 주수랑 몸 상태 확인했고
마취 후 진행됐는데 저는 잠든 이후로는 기억이 없어요.
눈 떴을 때는 이미 끝난 뒤였고 1인 회복실에서 조금 누워서 수액 맞고 퇴원했습니다.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깨고 처음에는 정신이 살짝 몽롱했고
아랫배가 생리통 있을 때처럼 묵직하고 욱신거리는 느낌이 있었어요ㅠㅠ
저는 바로 움직이지 않고 한동안 누워 있었는데
중간중간 상태도 봐주시고 괜찮아질 때까지 충분히 쉬었다가 나올 수 있어서
그 부분은 마음이 편했어요.
출혈도 아예 없지는 않았어요.
저는 생리 시작할 때처럼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라 미리 챙겨간 생리대를 사용했구요.
집에 돌아간 뒤에는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푹 쉬었습니다..
몸도 평소보다 축 처지는 느낌이 있어서 그날 하루는 거의 누워 있었던 것 같아요.
[회복기간]
며칠 동안은 출혈 양이나 배가 불편한 정도를 계속 체크했어요.
저는 시간이 지나면서 처음보다 불편한 느낌이 줄었고
처음에 안내받았던 내용 생각하면서 무리하지 않고 지냈어요.
그리고 저는 몸도 몸인데 마음이 좀 묘하더라구요ㅠㅠ
끝나서 마음이 놓이기도 하는데 한동안 멍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는 순간도 있었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이것저것 편하게 물어볼 수 있었고
제가 긴장한 걸 알아주시는 느낌이 있어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게 지나간 것 같아요.
저는 6주차에 이렇게 진행했고
사람마다 몸 상태나 회복 과정은 다를 수 있으니 제 경험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차 mtx 중절 하고 왔어요
후기톡어렵다핑26.08.20저는 6주차로 mtx 중절했어요
주사만 맞으면 끝나는 건줄 알았는데 주사 투여하고
싸이토텍도 같이 처방받아와서 안내받은 방법으로 집에서 했어요ㅜ
약 사용 하고나선 출혈있었어요
아랫배 불편한것도 있었구요..
종결날때까진 집에만 있었던것 같네요
일주일 뒤에 다시 방문해서 초음파랑 혈액검사해서
약물 배출 잘 됐는지 확인했었는데
저는 추가 주사없이 마무리 되었어요
이럴 확률이 드물다고 했는데....
보통 2차까지 갈수있어서 흡입소파술로 그냥 한번에 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생각보다 한번에 끝나는과정이 아니라 좀 지치긴 했는데
그래도 수술 없이 중절이 가능해서 다행이에요ㅠ
서울에서 가장 저렴한곳이라고 해서 다녀온건데 상담을 정말 친절하게 해주시고 괜찮았던것 같아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