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후 정확히 2주차, 막생으로부터 4주차 때 임테기 두줄 확인했습니다
결혼 앞두고 있지만 예비신랑보다는 제 마음가짐이 아직이라고 여겨 중절 결심했어요
사실 저는 작년 4월에 6주차로 넘어갈때 흡입술을 한 번 했었고 이번 중절은 같은 의사선생님께 방문 드렸는데 극초기이니 약물로 하자셔서 그렇게 진행하였습니다
들은 주의사항으로는 좀 심한 생리통정도 있을거라고 하셨고, 동의서 받을때도 그정도 주의사항으로 들었어요
대신 아픈 만큼 약이 잘 듣는거니 아프다고 누워만 있지 말고 많이 움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진통제, 영양제, 비타민 다 먹지 말라고 하셨어요
자궁안에 수축질정을 넣고, mtx 주사를 맞고, 먹는 수축약을 지어서 귀가했어요
임신인거 알기 전에는 입맛이 너무 당기고 많이 먹었는데 임신인거 알고 부터는 입맛도 사라지고 냄새에 예민해지더라구요 입덧보다는 스트레스성 같았습니다
귀가하고 밥먹는데 생리통처럼 아프길래 먹는둥 마는둥 하고 수축약 먹는 것도 잊고 잠들었는데 새벽에 너무 아파서 깼어요
메스껍고 배탈난것 같은 복통과 심한 생리통이 찾아왔습니다
저는 평소 생리통이 심하지 않아서 견디는게 많이 힘들었어요 끙끙거리고 베개를 쥐어뜯었습니다
그리고 후기들 보면 첫날 저녁에 출혈이 있다고 하셨는데 저는 출혈이 없었습니다 현재도 아직 없어요
그렇게 다시 잠들었고 자고 일어나니 괜찮더라구요
잔잔한 생리통같은 느낌은 계속 있었고 혹시몰라 회사 휴가를 쓰고 아점으로 죽을 조금먹고 수축약을 복용하였습니다
복용 후 다시 잠들었는데 (잠이 많이 왔어요) 설사 할 것 같은 느낌에 깨서 화장실 가서 물설사를 했습니다 극심한 생리통이 계속 있었구요 아직도 출혈은 없었어요
겨우겨우 저녁을 먹고 두번째 수축약 복용 후에는 많이 메스꺼웠고 배탈난 느낌도 있어서 물설사를 또 하였습니다
그리고 엄청 울었어요 그냥 수술할걸 수술하면 금방 끝나는데 아직 2일 밖에 안됐는데 이렇게 힘든데 이걸 1-3주를 견뎌야 한다니 하는 생각에 엄청 울었습니다
그리고 3일차인 오늘 출근을 했고, 출근길에 메스꺼웠고, 회사에서 점심 먹는데 메스꺼웠고, 점심 먹고 약 복용 후에는 배탈 난 듯 설사할듯 배가 아팠으나 설사가 나오지 않고 있고 생리통 같은 복통도 있는데 출혈은 아직도 없어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엄청 받고 있습니다
병원에 전화해봤더니, 진통제 위장약 절대 먹으면 안되고 토하고 설사를 해도 참아주라더라구요 개인차가 있지만 참고 수축약을 먹어야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식사를 못하면 쉽게 살이 빠지고 지금도 체중이 적은편이어서 쉽게 어지럼증도 느끼는데 식사가 어렵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면 어떻게 하느냐니까 비스켓같은거라도 먹으면서 참아달라고 했습니다
냉정한 매뉴얼로만 답변해주셔서 너무 서럽고 화가났지만 어쩔 수 없겠거니 하고 넘겼습니다
저는 28일 월요일이 7일차인데 그때 경과보고 흡입술을 진행할지 말지 고민도 하고 있어요
제가 3일차밖에 안됐는데 이 후기를 쓰는 것은, mtx 주사가 결코 만만하고 간단한것이 아니라는 것을 전달하고 싶어 쓰는 것입니다
mtx 주사와 먹는 경구 수축약의 부작용은 개인마다 엄청 다릅니다
저처럼 위장장애나 혹은 어지럼증이나 출혈 등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뭣보다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저는 지금 출혈이 오지 않아서 2차 3차 주사를 맞게 되면 어떡하나, 그렇게 되면 이 힘든 기간이 늘어나게 되는거 아닐까 싶은 마음과 위장장애에 대한 스트레스로 일상생활이 갑자기 송두리째 뽑힌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요
정말 3일 전으로 돌아간다면 수술로 예약을 잡고 왔을 겁니다
지금 글쓰는 동안에도 심하게 배탈난것처럼 아프고 심한 생리통에 말하기도 힘든 상태입니다
정말 자궁에 상처 하나 안내고 싶고 수술에 두려움이 많고 시간적 여유가 있고 위장장애나 어지럼증이 와도 집에서 3주 정도 휴양이 가능하신 분들은 mtx 하셔도 될 것 같고
빨리 일상 복귀하셔야 하고 수술에 부담도 없으며 정신적 스트레스와 신체적 고통도 덜하고 싶은 분들은 수술을 추천합니다
저는 일이 바쁜 사람이라 더더욱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부디 제 글이 좀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어서 저처럼 위장장애가 심하지 않고 별 느낌이 없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안 해보면 모르는 거라서 제 경험을 남겨드립니다
28일 월요일에 병원다녀와서 또 후기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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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써니니니니26.10.12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더보기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체리코쿠1일전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더보기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후기톡고소한들기름26.10.13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보기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붕어빵원정대26.10.13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후기톡뉴뉴뉴머26.10.13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후기톡바람하늘잉1일전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더보기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후기톡hwj1일전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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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강산1일전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더보기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톡자두온도23시간전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보기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아제발제발제발9시간전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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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주 솔직한 mtx 3일차 후기 (1)
후기톡퍽퍽만쥬26.09.23 -
[대구] 6주차 중절 흡입술 진행
후기톡자두비행26.09.231. 여의사 선생님만 있는 곳
2. 토닥톡 후기 많은 곳
3. 비밀보장이 되는 곳
4. 집에서 가까운 곳
- 총 금액 약 100만원
- 중구, 반월당쪽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저는 어느 때처럼 그냥 밀리나보다 생각했고
평범한 일상을 살던 도중 갑자기 밥을 먹는데 속이 너무 미식거려서
밥을 거리고 화장실로 뛰어갔을 때 직감했습니다
최근에 만나게 된 사람은 아직 몇 번 만나보지 않았던 사람이었고
과거를 되짚어 봤을 때 뭐지 어디지 누구지를 곱씹어 보니
그 만나보지 않았던 사람 이외에는 없더군요
몸이 좋지 않아 반차를 쓰고 병원에 가보니
5주차 라고 하더군요
음... 하얘졌어요
가볍기 몇 번 만나본 사람한테 덜컥 임신했다고 말할 수도 없고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는...
일단은 시기상 적절하지 않을 것 같아 중절하는 병원을 찾아봤고
아직은 초반이라 약물과 수술 중에 고를 수 있다는 말씀을 듣고
단칼에 빨리 종결할 수 있는 게 뭐냐고 여쭤본 후에 수술 진행했습니다.
지금 만나던 사람한테는 가벼운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진행했고 현재는 받은지 일주일 지난 정도의 상태입니다.
눈을 감고 나니 수술은 끝나있었고 회복실에서 누워있었습니다
출혈은 조금씩 있었고 약 먹으면서 경과 보고 있는 상태이고
혹여 나중에라도 확신이 있는 상대를 만나면 또 모르니까
유착방지 추가해서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저
기분이 좋지 않네요
뭔가 죄책감에 사로잡혀있는 것 같은데
이겨내야죠
다들 화이팅 더보기 -
[서울] 유도분만이 너무 무서웠던 제가 결국 받은 곳
후기톡말랑구름26.09.2320주라 진통 다 느껴야 하는 유도분만 해야 한다는 말이 있어서 너무 무서웠거든요ㅠ
근데 토닥에서 후기 찾아보니까 유도분만이랑 비슷하긴 하지만
수면마취 후 수술하고 입원도 안하는 산부인과가 있더라고요
제가 가서 상담 받고 수술도 경험 해보니까
자궁수축주사를 정말 오래 맞긴 하지만 진통이나 라미나리아를 넣지 않아서
수술 전엔 크게 아픈건 없었거든요
수술도 수면마취로 제가 느끼는 통증은 없었고
그래서 저랑 비슷한 분들이 하면 괜찮은 방법의 수술인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 남겨봐요
다행히 제가 원했던 조건에 가까운 곳에서 수술 받을 수 있었던게 저에겐 행운 아닐까 싶어요
수술 전에 준비할 땐 배가 쪼이고 응가 마려운 느낌 정도만 있었어서 크게 힘들지 않더라고요
막상 수술 자체는 오래 걸리지 않은데 수술 전후에 회복실에 있는 시간이 길거든요
수술 전엔 자궁수축주사를 오래 맞고
수술 후엔 출혈이 조금 멎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혼자 불안한 상태로 방치되는 분위기는 아니고 간호사님이 수시로 오셔서 혈압은 어떤지 재보시고
출혈이 심한건 아닌지 체크도 해주세요 불편하거나 아픈곳 없는지 물어보시고요
그리고 수술해주시는 선생님이 여자 선생님이라 그런지 제가 긴장하고 있는 걸 세심하게 살펴주시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구요
혹시 저처럼 20주 전후라서 유도분만 방식이 너무 무섭고
여자 선생님에게 조용하게 상담받고 싶은 분들이 있다면
잘 찾아보셔서 맞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수술 받으세요 더보기 -
[청주] 20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Qwertttt26.09.23처음 산부인과 갔을땐 18주 6일이라 하셔서 지울수 없다 말씀하셔서 다른 병원을 알아보다가 당일 수술이 가능한 병원이 있어서 바로 상담을 받고 다음날에 방문을 했습니다 가자마자 초음파로 정확한 주수를 쟀는데 20주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수가 조금 컸어서 유도분만 후 수면마취를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재고 피검사하고 엑스레이 찍고 이것저것 검사하고 바로 입원을 했는데요 저는 자궁에 약을 두번을 나눠서 넣었는데 처음 넣을땐 아프긴했지만 참을만했습니다 약을 넣고 좀 지나니까 배가 슬슬 아프더라구요 두번째 약 넣을땐 진짜 죽는줄 알았습니다두번째 넣을땐 많이 넣었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그런가 진짜 너무 아팠어요 중간에 진통제도 맞았는데 아프더라구요ㅠㅠ 두번째 약까지 다 넣고 배가 진짜 너무 아팠어요 욱신거리는 느낌? 이였어요 약 다 넣고 좀 쉬고있었는데 배는 점점 아프더라구요 전 진통제를 맞을수도 없었어서 그냥 계속 참았어요 좀 자다가 새벽쯤에 간호사님이 이제 안쪽에 부드러워지는 약을 넣을거다라고 하셔서 약을 넣고 한시간정도 있다가 바로 유도분만을 했는데요 진짜 너무너무너무 아팠어요 간호사님이 계속 밑에 힘을 줘야한다고 하셨는데 진짜 너무 아파서 그만하고싶었어요.. 식은땀계속 나고 빨리 끝내야겠다라는 생각에 계속 힘줬더니 나오더라구요 이제 그 이후에 마취하고 잠들었더니 끝나있더라구요 점심 12시에 시작했는데 새벽 5시에 끝났어요.. 회복실로 돌아가서 영양제 맞고 좀 쉬고있다가 안에 거즈를 넣었는디 빼야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것도 좀 아푸긴했어요 근데 참을만했고 이제 다 끝났다는 생각으로 눈물이 나더라구요 몸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었던거 같아요 어쨋든 막 생각나는 대로 적었는데 저랑 비슷한 분들이 계실까 후기 적어봐요 더보기 -
[동두천] 12주에 낙태 하고 온 후기
후기톡치추26.09.22후기 알려달라고 하시는 분 계셔서 올려요,,,
1년 넘게 만난 남자 친구 사이에서 갑자기 아기가 생겨버렸어요
저는 둘다 미성년자지만 그래도 아기 태어나는날 기준으로는 성인이니 낳자는 쪽이였지만 남자친구는 완강히 반대를 하는 바람에 혼자 키우기엔 자신이 없기도 하고 아기한테 상처를 주고 싶지 않아서 지우기로 했어요 주수가 너무 꽉차고 아기가 주수에 비해 많이 큰 상태라서 할수 있는 병원도 없어서 돌고 돌아서 옆동네에서 했어요 할아버지가 하시는 병원이였고 90년대에 멈춰있는 많이 낡은 병원 이였어요 진짜 여기서 죽어서 나가도 모르겠구나 할 정도록..낡은 병원 이였어요 엄마랑 남자친구랑 같이 가서 약 넣고 남자친구랑 같이 있으면서 3시간 동안 병실에 누워있는데 갈수록 배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러다가 수술 하러 들어갔구요 너무 무서워서 계속 중간에 깨진 않죠 괜찮죠 이말만 반복하다가 그 사이엔 기억이 없고 일어나서 엄마만 찾았어요 배도 너무 너무 아팠어요 아가한테는 너무 많이 미안하지만 다음에 더 좋은 엄마가 될수있을때 다시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에 미련없이 보내주었답니다 피임...꼭 하세요 낙태는 힘들어요ㅠㅠ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수술 받고 일주일 지난 후기
후기톡망고잠수부26.09.22지난주에 5주 임신중절수술을 받고 오늘로 일주일 정도 됐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몸 상태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 제 경과를 남겨봐요
저는 당일수술로 진행했고 흡입술 방식이었어요
병원을 알아볼 때 아무래도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을 찾게 됐는데
그래서 여의사 선생님께 상담이랑 수술까지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알아봤어요
상담 때 궁금한 부분을 편하게 다 물어볼 수 있었고요 결제는 카드결제로 했습니다
기록 남을까봐 걱정되서 또는 병원에서 현금만 받아서 현금결제 하는 경우가 꽤 있는걸로 아는데
전 기록 남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드렸고 수술 받은 산부인과가 카드, 현금 둘다 받아서 카드 결제 했어요
수술 당일에는 회복실에서 잠시 쉬었다가 귀가했고
집에 와서는 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출혈도 며칠간 이어졌는데 시간 지나면서 조금씩 줄어들었고
지금은 일주일이 지나서 피는 이제 나오지 않아요
가끔씩 배가 콕콕 아픈 정도만 남아 있어요
오래 지속되는 통증은 아니고 일상생활하는 데 큰 불편함도 없는 상태예요
수술 당일에는 하루 종일 몸 상태를 신경 쓰게 됐는데
며칠 지나고 출혈도 줄어드니 평소 생활 리듬도 다시 돌아오는 느낌이네요
일주일차까지의 제 경험은 이 정도였고 비슷한 시기에 수술 예정인 분들께 참고가 되었으면 해서 남겨봅니다 더보기 -
[서울] 6주차 수술 잘 마치고 집에서 회복 중이에요
후기톡꽃바람26.09.22고민 정말 많이 했는데 결국 현실적인 여건 때문에 수술을 결정하게 됐어요.. 수술 자체도 무서웠지만 부작용 걱정이 커서 병원을 정말 신중하게 골랐네요..
다행히 다녀온 곳은 1인 회복실에 마취과 선생님도 계셔서 훨씬 안심이 됐어요.. 의료진분들도 조용히 잘 케어해 주셨고요..
여자원장님이셔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더 편했던 거 같아요
6주차라 수술은 생각보다 금방 끝났고 마취 깨고 나니 생리통 정도로 아랫배가 살짝 뻐근한 느낌만 남았어요.. 1인실에서 혼자 눈치 안 보고 편하게 쉬다 올 수 있었던 게 제일 다행이었어요..
시간을 많이 못 빼서 당일 수술 되는 곳으로 방문해서 빨리 끝낼 수 있었네요
지금은 집에서 약 먹으며 쉬는 중인데 출혈만 조금 있고 큰 통증은 없어요.. 혼자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꼭 체계적인 여성 전문 병원으로 가셔서 상담받아 보세요..ㅠ 더보기 -
[천안] 5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gdzz26.09.22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배가 이상하게 계속 땡기는 느낌이 나길래 혹시하고
임테기 해봤는데 두 번 다 두줄이 나왔습니다
전 남자친구한테 말해봤자 앞뒤 상황 생각 안 하고 낳자고만 할 거 같아서
병원 알아보고 혼자 수술 받고 왔습니다
병원 가서 상담 받고 초음파로 아기집 확인 후 주기는 5주 3일차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기록 안 남을거면 현금 뽑아오라해서 50만원 뽑아갔습니다
상담 받을때 무슨 수술인지도 제대로 말도 안 해주고 그냥 빨리빨리 하고
넘기려는 느낌 많이 나서 기분 굉장히 별로였습니다
병원 시설에 1인실이라고 나와있었는데 막상 가보니까 그냥 커튼만 쳐져있었고
가서 링겔맞고 항생제 테스트 한다해서 테스트 하고 수술실 들어가서 수면마취 후 수술하고 정신 차렸을땐 간호사가 제 팔 잡고 질질 끌려서 침대로 가고 있었습니다
눈 뜨면 침대다 라는 리뷰가 많아서 그러겠거니 했는데 걸어갈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
침대에 누워서 시간 봤을때 15분 지나있었고 배가 묵직하게 많이 아팠습니다
아 그리고 질질 끌려가면서 간호사님께 똥이 너무 마렵다고 했는데 10분이면 괜찮아 진다 하셔서 계속 참았는데 괜찮아 지더라구요
1시간정도 누워있다가 간호사님이 가도된다고 아프면 10분정도 더 쉬다 가라해서
5분정도 있다가 나왔습니다 점심시간이여서 그런가 병원내에 아무도 없길래 걍 나와서 밥 먹고 집와서 뻗었네요
출혈은 수술 받고 나오자마자 좀 나왔고 오늘이 2일차인데 피는 안 나오고 소변볼때 갈색피랑 덩어리 ? 같은게 조금씩 묻어나오는 정도에요 2일차인 오늘은 배아픔 거의 없습니다
약은 3일치에 질정 2일치 처방 받았습니다
저도 수술받기전에 너무 걱정되서 후기 많이 찾아봤었는데 제 후기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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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주차 약물중절 상세후기 남겨봐요
후기톡치즈김치26.09.22원래 생리가 조금씩 밀릴 때가 있어서 이번에도 며칠 늦는 건가 보다 하고 그냥 넘기고 있었어요.
근데 생각보다 날짜가 많이 지나서 테스트를 해봤고 그때부터 혼자 이것저것 알아보기 시작했어요.
주수에 따라 진행 방식도 다르다고 하고 혼자 가도 괜찮은지, 끝나고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것들이 계속 궁금하더라구요ㅠㅠ
몇 군데 알아본 뒤에 갈 곳을 정했고 직접 가서는 초음파랑 피검사를 먼저 했어요.
초음파상으로는 7주 정도였고 임신호르몬 수치는 2만대 정도라고 들었어요.
저는 처음엔 이 수치가 중요한 건가 싶었는데
수치 하나만 보는 게 아니라 주수랑 초음파 결과를 같이 확인한다고 설명해주시더라구요.
그렇게 확인한 뒤 저는 약물중절로 진행했어요.
긴장을 많이 하고 갔는데
순서를 하나씩 설명해주시고 직원분들도 괜히 이것저것 묻지 않아서
그 부분은 생각보다 편했어요.
진행하고 나서는 바로 나가지 않고 1인실 회복실에서 한동안 누워서 쉬었어요.
처음에는 몸이 조금 처지는 느낌이 들었고
속도 살짝 울렁거리긴 했는데
조용히 쉬고 있으니까 조금씩 괜찮아지더라구요.
혼자 있을 수 있는 공간이라
저는 오히려 그 시간이 좀 필요했던 것 같아요.
몸 상태 괜찮은 거 확인하고 나서는 대중교통은 좀 부담스러워서 그냥 택시 타고 집으로 왔어요.
집에 와서는 생리 시작 전처럼 아랫배가 묵직했고
피도 조금씩 있었어요.
그날은 거의 쉬었고 다음날부터 천천히 움직였구요.
끝나고 나서도 이후에 어떤 부분을 살펴보면 되는지
차분하게 설명해줘서 저는 그 점도 괜찮았어요.
막상 겪기 전에는 검색을 해도 제가 궁금한 부분이 딱 나오지 않아서 더 답답했던 것 같아요ㅠㅠ
저처럼 7주쯤 알게 돼서 약물중절 과정이나 검사 때문에 이것저것 찾아보고 계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저도 경험 정리해봅니다. 더보기 -
[서울] 5주차 수술 하루만에 급하게 다녀온 후기
후기톡탈퇴회원26.09.22아직 나이도 어리고 결혼할 생각은 더더욱 없는지라
임신인거 확인하고 일말의 망설임도 없이 그냥 병원부터 알아보고 후다닥 다녀왔어요
지금 생각해도 하루만에 어떻게 그렇게 일사천리로 갔다올수 있었는지 무슨 정신이었는지 모르겠네요
전 그냥 흡입술(왠지 느낌상 안전한거 같았음)로 한다고 하고 가격도 저렴해서 더이상 망설임 없이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총 비용 50만원 들었고 유착방지제가 먼지 몰랐는데 그거하고 초음파 기본수액까지 포함되어 있었어요
여자선생님하고 직원들 모두 친절해서 병원 선택엔 후회는 없어요
어찌됐건 수술 무사히 마쳤다는거에 지금은 안도하고 있는 중이예요
죄책감이 없는건 아니었지만 선생님 말씀이 지금은 죄책감 같은거 가질 시기도 아니니 마음 편하게 가지라고 위로해준 말씀에 그나마 위안을 삼고 있네요
수술 하실 분들은 빨리 결정해서 다녀오세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