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먼저 생기면서 급하게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된 결혼이라 마음이 복잡했지만 그래도 잘 해보려고 노력했어요
그렇게 신혼 생활을 하다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었고 그 순간 모든 것이 무너진 느낌이었어요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고 부정하고 싶었어요
모른척 할까 싶었지만 뻔뻔한 남편 모습에 자존감이 바닥이 되고
결혼 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임신을 이어가는 것도 모두 버겁게 느껴졌어요
혼자 감당하기에는 감정적으로 너무 힘든 시간이었어요
많이 고민했고 스스로에게 수없이 질문을 던졌어요
결국 지금의 상황에서는 두 가지 모두를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했어요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나를 위해선 중절수술을 하는게 맞다고 결론 내렸어요
18주차라 병원을 알아보는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
그래도 다행히 좋은 선생님을 찾을 수 있었어요
선생님이 긍정적인 말씀을 많이 해주셨지만
수술 당일에 떨리고 긴장되고 무서운건 어쩔수 없더라고요
당일 도착해서 바로 수술이 진행되는건 아니고
회복실에서 지혈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자궁 부드럽게 해주는 주사를 1시간 넘게 맞았어요
(영양제는 추가 금액이라 본인이 선택하면 되는거였어요)
회복실이 1인실로 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이랑 마주치지 않고
편하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혼자서 왔지만 보호자도 같이 있을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수술은 수면마취로 진행되서 전혀 기억이 없고요
끝나고 마취에서 깨면 다시 회복실로 돌아오는데
여기서 다시 영양제, 진통제 수액으로 또 맞아요
수술 전에 주사 맞는 시간+ 수술시간+ 수술 후에 주사 맞는 시간
총 4-5시간 걸렸던것 같아요
저처럼 주수 있으면 그냥 하루 다 쓴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죄책감이 있지만 저에게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해요
앞으로도 나 자신을 지키는 선택을 하며 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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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2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17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지금 올라온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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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를 지키기 위해 선택한 중절수술
후기톡그때가26.03.24 -
[서울] 임신 7주 초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용..
후기톡울울고싶다26.03.24남친이랑 헤어진지 꽤 됐는데 생리를 계속 안 해서 임테기 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용... 다행히 알바 하며 모아둔 돈이 100만원 정도 있어서 저렴하고 괜찮은 병원 위주로 알아봤어용 ㅜ 토닥톡 통해서 알아보니까 한 60만원 대로 끝낼 수 있는 병원 찾아서 거기 무작정 찾아가봤어용 21살이라 이런 이유로 병원에 혼자 가는 게 좀 무서웠는데 프라이빗한 곳이라서 괜찮았어용 알고보니 당일수술도 가능했더라구용? 근데 그걸 모르고 공복을 안 하고 가서 상담 후 바로 다음날 수술 받으러 갔어용 초음파 결과 7주 초 였네용 왜 이걸 이제 알았는지.. 평소에 워낙 불규칙해서 더 몰랐네용 수술 받았고 회복실에서 쉬는데 마취가 덜 깬건지 그냥 현타가 온건지 제정신이 아니었어용 너무 무섭고 긴장했는데 원장님이 괜찮다며 잘 달래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어용 수술 후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는데 하필 퇴근길이라... 좀 힘들긴 했지만 집에 잘 왔어용 지금은 집에서 쉬면서 회복 중인데 이걸 전남친한테 말해야 할까용... 휴 여러모로 생각이 많네요.. 토닥톡으로 위로 정말 많이 받고 가용 ㅠ 조언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했어용 ㅠ 저도 도움 많이 드리고 싶네용 더보기 -
[서울] 몸에 수술 흔적 남기기 싫어서 MTX했어요
후기톡맥시밀란26.03.23평생 나만 알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 생각으로
MTX를 선택 했어요
요즘은 수술 깔끔하게 잘 해준다고 하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불안함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지금은 MTX 7일차고 아직 임신 중단이 되진 않았어요
제가 주사 맞은 곳은 수술도 하는 산부인과라서
만약 실패하면 수술로 마무리 해준다고 하셨거든요
근데 전 절대로 수술까지 안갔으면 하는 마음이에요ㅠㅠ
피검사 하고 왔는데 주사 맞기 전보다는 수치가 떨어지긴 했거든요
근데 아직 완전히 임신 중단인 정도는 아니래요ㅠㅠ
그래도 변화가 있으니 곧 소식이 오겠죠...?ㅠㅠㅠ
며칠 동안은 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 있었고 약간의 통증이 있었는데
출혈은 많이 없었어요 소량으로 나오긴 했지만
선생님은 정상 범위 내로 잘 가고 있다고 걱정 하지 말라고 하셨어요
그 말 들으니 조금 안심이 되긴 하는데...
전 빨리 결과를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제가 너무 불안해 하니까 자궁수축주사였나?
MTX는 아닌데 주사를 하나 더 놔주셨어요
이거 맞고나니까 배가 쥐어 짜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갑자기 피가 많이 쏟아지듯이 나오면
병원에 연락하고 내원하기로 했어요
제가 원해서 MTX를 선택하긴 했지만
만약 제가 출산 경험이 있었다면 수술을 했을것 같아요
하루에도 몇 번씩 불안해지니까 나도 모르게 예민해져요
그저 빨리 끝나기를 바랄뿐이에요...ㅠㅠ 더보기 -
[광주] 5주차 수술이후 재진료
후기톡woun26.03.23제가 광주에서 1시간정도의 거리에 살고, 직장다니고 있어서 14일 토요일에 수술받고
21일에 재 진료 받았는데요, 수술직전 보았던 초음파에선 동그랗게 생기던 아기집이 약간 사선모양으로 길쭉하게? 보였었는데 수술했던 자국(?)이라 하셨던거같아요....
혹시 더이상의 진료는 안봐도 되는걸까요..??
아니면 아기집이 안보일때까지 병원진료 받아봐야할까요..??
다른병원에도 가야했어서 마음이 급하게 나오느라 못여쭤봤네요ㅠ
혹시 수술하신분들 중에서 통증 외의 몸의 변화를 느끼고 계시는분들 계신가요..?? 저는 체력이 바닥을 치고있는것처럼 확실히 약해졌다는걸 느껴요ㅠ 더보기 -
[서울] 20주차 중절수술 경험
후기톡마크도월26.03.23너무 무서웠어요 20주에 수술을 한다는데..
솔직히 아이가 많이 큰 상황이고
의학적인 부분에 대한 지식이 없더라도 대충 예상이 가잖아요ㅠㅠ
그와중에 저는 겁이 많은 편이라 아픈건 정말 싫었거든요
그래서 수술을 알아보면서 제일 중요하게 봤던게
1. 20주 수술이 가능한 곳
2. 20주 수술을 많이 해본 선생님이 있는 곳
3. 진통, 라미나리아 같은 통증이 느껴질만한 상황을 만들지 않는 곳
한마디로 최대한 아프지 않은 방법으로 수술이 가능한 곳을 찾아봤어요
다행히 토닥에서 그런 산부인과를 찾아서 수면마취로 받을 수 있었어요
병원에 들어가서 대기할 때까지도 마음이 불안했지만 베테랑으로 보이는 간호사분이 계셔서 많이 의지 했어요
진통 과정이 없는 대신 자궁 부드러워지는 주사를 엄청 오래 맞아요
거의 2시간 넘게?? 그래서 시간이 많이 걸려요
통증은 없지만 아랫배가 뻐근? 뭉치는 느낌이 있어서 꽤 불편하고요
그래도 진통이 아닌 것에 위안을 얻었어요
솔직히 수술 과정은 기억이 안나요 마취 때문에..
그리고 너무 긴장했는지 수술실로 이동했던 것도 잘 기억이 안나요..
마취 풀리고 통증이 느껴지는 순간부터 기억이 조금씩 남아 있는데요
속이 울렁거리고 어지럽고 그래요ㅠㅠ 저는 많이 심해서 진통제를 놔주셨어요...
그래도 출혈이 어느 정도 멈췬 뒤로는 몸이 많이 괜찮아져서 집으로 돌아왔어요
집에 와서는 죄책감과 안도감이 동시에 느껴지더라고요..
평생 이런 기분은 다시 느끼고 싶지 않아요...
지금은 후회보다는 마음을 다잡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하는 시간이 많아진 것 같아요 더보기 -
[부천] 10주차 중절 수술했습니다
후기톡qwer22126.03.22((이 부분은 안읽으셔도 됩니다))
임테기 2개 다 t선 연한 두줄 떠서 각오하고 다음날 병원갔어요 결혼생각이 아예 없어서 임신사실 알게되자마자 지우겠다는 생각부터 했습니다 피검사부터 받으려고 했는데 바로 초음파보자고 하셔서 당황했어요 완전 초기일 줄 알았거든요 오래돼도 5-6주정도라고 생각함... 근데 9주ㅎㅎ 10주에 가까운 9주라고 하셨습니다 착상혈 나왔던 걸 생리라고 오해했던거였어요 평소에 술을 즐겨마셔서 숙취라고 생각하고 넘겼었던ㅠ 좀 이상하게 여겼던 건 식욕+체중 증가정도? 제가 몸이 무던한 편이기는 해요 마음 굳게 먹고 갔는데도 초음파 보니까 후회+죄책감 몰려오고... 집와서 울었어요 한 1년만에 운 것 같네요
집근처 병원은 너무 비싸기도 하고 산모들 많이 다니는 병원이라 기분이 좀 그래서 토닥톡 가입해서 알아봤어요 제가 후기 쓰는 이유 첫임신 첫수술이라 너무 막막했는데 여기서 정보도 얻고 위안도 얻어서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고 싶은 마음에요
그렇게 알아본 병원은 거리는 조금 있지만 초음파+수술+영양제 다 포함해서 70만원, 자궁유착방지제는 5만원 추가였어요 10주인데도 이정도 가격인데는 여기밖에 없어서 바로 예약 잡았습니다
오전에 병원 도착해서 초음파 보고 자궁 여는 약 넣고 약 한알 먹었어요 자궁 여는 약 넣을 때 아프다는 후기 많이 보고 갔는데 아프기는 진짜 아팠던 ㅠ.. 한 1분? 그 뒤로는 살짝 불편하긴 해도 참을만했어요 대소변 마렵다는 느낌도 없었고
2시간 뒤에 다시 병원 가서 자궁문 열렸는지 확인하고 엉덩이에 주사 한방 맞고 수술 시작 그 전까지는 실감 안났다가 손발 묶어주실때 갑자기 실감나면서 한번 더 현타+죄책감+미안함에 착잡했어요 마취제 들어가자마자 잠들었는지 눈 뜨니까 수술 끝나있었고 패드 입혀진채로 회복실로 이동
처음엔 생리통 심할때정도의 통증 있다가 영양제 반쯤 맞으니까 조금 괜찮아졌어요 혼자 왔으면 더 힘들었겠다 싶더라구요 친구든 남자친구든 남편이든 보호자는 꼭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영양제 다 맞고 초음파로 수술 잘 됐는지 확인하고 자궁유착방지제 맞고 귀가했어요 총 4시간 30분정도 걸렸네요 저는 자궁유착방지제 맞을때가 제일 아팠어요 신기했던게 한동안 식욕은 넘쳐도 막상 먹으면 속 부대껴서 많이 못 먹었거든요 근데 수술하고나니 잘 넘어가더라구요 이 와중에 밥이 넘어가는게 ㅠㅠ 좀 그랬지만..
당일
걸을 때 살짝의 불편함
오버나이트 다 젖을 정도의 출혈
생리통 있는 날 정도의 통증
마취때문인지 밤부터 12시간 넘게 잠
2일차
통증 없음
출혈은 패드에 살짝 묻어있는 정도
식욕 미침
3일차 (오늘)
통증 없음
출혈 소변 볼때만 묻어나오는 정도
수술을 잘 해주신건지 제가 통증이 별로 없는 편인건지 저는 수술하자마자 일상생활 가능한정도의 몸상태였습니다 글을 잘 못 써서 후기 남길지 말지 고민하다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남깁니다 주수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비용도 고통도 죄책감도 커지니 몸이 조금이라도 이상하다싶으면 바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병원 정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의사쌤 간호사쌤 직원분들 다 친절하셨습니다 아 참고로 경기권이에요 더보기 -
[대전] 피임도 했는데 7주차 후기 걱정
후기톡강오리26.03.21피임은 콘돔으로 했습니다. 흡입술로 했고 기본 가격은 80만원이었습니다.
남자친구와 5년 이상 만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임신인지 몰랐기에 입덧 증상을 위염증상으로 착각했네요.
조심하면서 관계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고 있어서 제대로 된 성교육 없어도 영상 많이 찾아보고 글 많이 찾아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근데 콘돔을 제대로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임신이 되는걸 보고 이제 뭘 어떻게 공부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공기를 빼고 착용하고 맞는 사이즈를 찾아서 끼고 물 넣어서 항상 확인하고 가임기는 피하면서...
저는 수술 후 4시간 아팠습니다. 빈속이면 생리통이 심해져서 빨리 밥먹고 약먹을 걸 후회하긴 했습니다. 출혈은 원래 생리양 보다 안나왔습니다. 원래도 생리량은 없습니다.
어떻게 피임을 하고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인생에 관계를 안하고 싶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기한테 미안했어요. 누구는 가지고 싶어서 한 곳에서 노력을 하고 있을텐데 나는 그 소식을 보고 아 어떻게 하지 라는 생각부터 들었던 제가 너무 한심하고 무책임적으로 느껴지는게 당연하죠..네..
관계를 한다는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어서 혼자 성교육하고 찾아보고 노력했는데 그 결과는 무책임하게 된거니까요.
남자친구한테까지 이 생각을 고민하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그 친구도 많은걸 느낀 것 같았고 네...
아기가 나중에 제가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안정된 시기가 찾아오면 와달라고 말했어요. 전 아기를 키우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더 미안하네요.
적어도 부족하지 않은 환경에서 키우고 싶어요 사랑 많이 주면서 ㅜ
어떻게 피임을 해야 이런 미안한 상황이 안만들어지는 걸까요 이젠 잘 모르겠어요 더보기 -
[서울] 6주 수술했음
후기톡카라칼라26.03.20상담 때 원장님이 중절수술 경험 많아서 그런지
수술 방법이나 금액 추후 주의사항까지 현실적으로 다 짚어줬다
굳이 과장하거나 불필요하게 겁주는 말도 없었고 쓸데 없이 참견하는 것도 없고
내가 물어본 질문은 바로바로 답해줘서 수술 결정하는 데 시간 오래 안 걸렸음
수술 당일엔 대기 시간 거의 없었고 바로바로 진행되는 느낌이었다
수면마취 들어가기 전에 긴장 풀라고 가볍게 한두마디 했는데 부담을 덜어줘서 마음 편했음
흡입술 방식이라 자궁 손상 위험 낮다고 했던 게 실감날 정도로
수술 끝나고 통증이 크게 없어서 신기했음
그래도 아예 안아픈건 아니고 생리통 같았다
유착방지제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게 마음도 편하게 해주고
다른 병원들이랑 비교해봤을 때 금액이 합리적이라고 느껴짐
추가 비용 요구 같은 건 전혀 없었음
응대가 빠르고 불필요한 권유가 없는 분위기라
나쁘지 않았다 더보기 -
[서울] 중기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탈퇴회원26.03.2021주정도엿고, 아기크기가 커서 실제는 23주에 가까워 수술이 어려울수있었으나 가능하여 수술하였습니다. 보호자가 바로 올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 혼자 가게되었는데 간호사, 의사분들이 잘챙겨주시고 상담해주셔서 마음놓고 진행할수있었고 무조건적으로 중절을 강요하지않고 최대한 낳는방향으로 안내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는경우 최대한 도와주시려는게 느껴졌습니다. 아직 몸조리 단계지만 수면마취로 정신적인 트라우마까지 겪지않도록 진행되어 그나마 덜 무거웠던거같습니다수술 후 통증이 잇지만 수술중에는 전혀 느껴지지 않아 기존 중기 유도분만과정에 비해 나았던거같습니댜. 중기분들 중에 저처럼 고민하다 시간이 늦어지신분들이 있다면 힘내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글올립니다. 더보기 -
[칠곡] 고민했는데 결국 지웠어요 ...
후기톡소라멍게26.03.20임신 5주차 확인해서 약물중절 받고왔어요
처음 임신 확인했을 땐 키워볼까 고민도 많이 했는데
현실적으로 따져보니까 지금 상황에서는 감당이 안될거같아서..
그래서 그냥 남자친구랑 상의하고 중절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칠곡살고 있는데 알아보니 괜찮은 병원이
대구 시내쪽에 모여있는거같아서 시내로 가서 주사 맞았구요
병원에서 초기쯤이라 수술이랑 약물 중 선택하시면 될거같다고 하셨어요
저는 수술은 좀 무섭기도 해서....
약물로 선택했고 일주일마다 주사맞고 피수치 확인하고
총 3번받고 종결되었다고 판정받았습니다..!
사람에 따라 한번만에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여러번 받는 사람도 있다네요..
약물은 피수치보고 판정해주시는거라 일주일마다 병원가셔야해요
일정 빠듯하고 시간내기 어려우시면 수술하시는게
마음이 조금이나마 더 편하실듯 합니다...
일단 수술 당일부터 다음날까지 슬슬 느낌이 오는데요
저는 별 증상은 없었는데 속울렁거리는게 너무 심해서..
그게 젤 고통이었네요ㅠㅠㅠㅠ
약물로 받으면 속안좋은거랑, 설사, 심장두근거림 등등 이런 증상이 있을수도 있다고 하시긴했어요
가끔 열나는 분들도 계신다고 하구..
걱정되시면 원장님께 어떤 증상있을 수 있는지 상담할때 여쭤보세요,,
지금은 어느정도 정리됐고 몸도 많이 괜찮아진 상태라 후기 살짝 남겨봅니다..
솔직히 말하면 중절이 쉽게 결정할 수 있는건 아니지만
상황이랑 여력 이것저것 다 따져보고 생각해봐서
환경이 안될거같으면 지우는게 나은거같다 생각하면서 마음 정리중이에요..
저랑 같은 상황이신 분들 모두 힘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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