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주에 중절수술 했어요
수술 후 한달이 되서 생리를 시작했고 출혈량이나 기간은 평소보다 조금 많았던 편이네요
수술 전과 비교 한다면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약간 덩어리진 혈이 나오더라고요
한달차이기도 해서 겸사겸사 수술 받은 산부인과에 다녀왔어요
원장님이 초음파를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상태나 내막 두께 모두 정상 범위였어요
잔여 조직이나 감염 소견은 없었고 이상 없다고 설명도 들었고요
이제 완전히 일상으로 돌아온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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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절수술 일주일차(증상&통증)
후기톡테퀴시포12시간전일주일전에 중절수술받았어요,,,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남편이랑 이야기하고 합의봐서 결국 안낳기로 했어요ㅠ...
사실 수술받은 지금도 옳은 결정인가싶지만,,
지금은 회복에만 신경쓰려고 노력중이긴합니다ㅠㅠㅠㅠ
수술시간이 생각보다 짧더라구요 마취하고 수술받은거라 그런지,,
수술끝나고 개인 회복실 안내 받아서 거기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다가 당일 퇴원했고
남편 차 타고 바로 집으로 돌아왔는데
과정 자체는 뭔가 많은거같은데 막상 겪고보니 스르륵 지나가서 크게 실감이 잘 안났던거같아요
몸 상태는 아직 회복 중이긴해서..!
통증은 아직 아리한 느낌이 계속 남아있어서 초반에는 진통제먹고
지금은 약먹을 정도까진 아니고 참을만한 정보라 그냥 계속 편히 쉬고 있는 상태예요
계속 아픈것도 아니고 아팠다 안아팠다 이래서,,!
출혈도 처음에 나왔다가 잠깐 멈췄다가 다시 나왔다가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되는?
그리고 사실 수술전에는 수액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남편이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수액맞아라해서 제일 좋은걸로 맞았거든요?
근데 이거 맞길 잘한거같아요
수술 끝나고 그냥 계속 힘이 없음ㅠㅠㅠㅠ
원래 수술이 다 그런가요..? 살면서 수술이라고 해본적이 없어서 ..
암튼 체력 좀 부족한 편이다 싶으면 수액맞는거 추천드려요ㅠ
일단 일주일차 후기는 이런데 며칠 좀 더 쉬다가 다시 병원가야하거든요
재검진보고 종결이 잘 끝났으면 하네요ㅠㅠㅠㅠ 더보기 -
[서울] 5주차 당일중절 후기...
후기톡버트란드1일전피임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테스트기보고 진짜 세상이 원망스러웠어요
멘탈이 나가긴 했는데
빠르게 하고싶어서 당일수술가능한 곳 찾아서
어찌저찌 하고 왔네요
충격으로 금식하고 가서
검사 후에 바로 당일로 할 수 있었고
5주차까지는 40후반으로 가능하다고해요
여의사님이라서 다행이었어요
이제 내일 다시 검사하러가는데
잘 회복되고 있길 바랍니다 더보기 -
[서울] 7주차 당일 중절 진짜 좀 멘탈 털리네요
후기톡피구렛1일전처음 두 줄 봤을 때 진짜 머리 새하얘졌고 며칠 동안 잠도 제대로 못 자고 검색만 계속했어요
고민 하다가 7주차에 수술로 하고 왔습니다
근데 솔직히 수술 자체보다 수술 전까지 버티는 시간이 더 힘들었네요.....
병원에 상담 받으러 갔다가 검사 받고 원장님 설명 듣고 나니까 마음이 좀 정리돼서
그날 바로 수술 진행했었어요.
검색만 계속하다가 지치기도 했고요.. 오히려 고민했던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네요..ㅎ
근데 수술한다고 생각하니까 긴장 엄청 되고 손끝도 식더라구요 휴
막상 수술은 생각보다 빨리 끝나쓴데 회복실에 누워있을때 좀.... 힘들엇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설명 잘해주시고 과정 하나하나 잘 안내해줘서
그나마 덜 불안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멘붕 상태였는데 추가 비용 같은 건 따로 없어서
처음 안내받은 금액 그대로 결제하고 나왔고
유착방지제 같은 것도 미리 설명해주고 포함되어 있어서
그 부분은 그래도 좀 편했어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아직 좀 멘붕이긴해요
혹시 나처럼 지금 검색하고 있는 사람 있으면
몸도 중요하지만 마음도 같이 챙겨야 하는거 기억하세요....
저도 아직 완전히 정리된 건 아닌데 그래도 비슷한 상황인 사람들한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해서 남겨봐요 더보기 -
[서울] 수술한지 2주차 탈퇴전 후기 올려봐요.
후기톡초코홈런볼1일전6주 수술 받고 경과 보러 2차례 병원도 다녀오고
이젠 몸도 마음도 많이 안정되었어요.
탈퇴할까 하다가 저도 도움 받았으니
정보 알려드릴수 있을까 해서 남겨요.
여선생님 계시고 직원들도 세심하게 신경 써주는 곳으로 다녀왔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 갔는데도 아무 상관 없었어요.
6주까지 다해서 50만원 들었어요.
평일 5시전에 가야 할인 받을수 있는 금액이었고
유착방지제는 포함이지만 추가 영양제는 선택인데
저는 여유가 없어서 선택 안했어요.
여기서 정보 얻어서 40만원대에 했다고 하는곳 문의해보니
막상 초음파는 별도다 머다 해서 그 금액이 아니라서 짜증도 좀 났었는데 여기는 문의한데로 정확한 금액이었어요.
수술한지 2주차라 출혈은 거의 많이 줄었지만
그래도 팬티라이너는 필요한 정도이고
몸상태도 예전과 똑같아요.
좋은병원 정보 얻어 갈수 있어서 참 다행이었어요.
중절이지만 따뜻하게 대해준 선생님과 간호사분들이 고마웠습니다. 더보기 -
[인천] 임신 초 아기집 안보임.mtx주사 맞고왔어요
후기톡이제그마안26.04.14오늘 아기집 안보이는 거 확인하고 약물 중절 권하셔서 mtx 주사 맞고 약 처방받아왔어요. 주사 맞고 20분도 안 돼서 배 묵직함 느껴지고 오한 시작됬는데 그 뒤로 고열이 있어요. 추가 타이레놀 복용해도 열이 39도에서 내려가질 않는데 괜찮은 건가요? 검색해 봐도 고열에 관한 후기는 찾기 힘들어서요 ㅜ 지금 당일인데 벌써 덩어리 출혈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제 열은 일시적인걸까요?병원에서는 조금 더 지켜보래요 ㅜ 더보기 -
[대구] 6주차 중절수술 후기 써봅니다
후기톡명니니26.04.1430대 미혼이고, 남자친구랑 오래 만난 건 아니었는데
방심했던 순간이 있었고… 그 결과를 생각보다 빨리 마주하게 됐습니다
처음엔 생리가 조금 늦는 정도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느낌이 쎄해서 확인해보니 임신이더라구요…
그 순간부터 머릿속이 하얘지고 현실감이 하나도 없었어요
남자친구한테 이야기했을 때도 솔직히 제가 기대했던 반응은 아니었고…
같이 고민해주기보다는 당황만 하고 제대로 정리된 말을 못하더라구요
그 모습 보니까 아 이건 결국 제가 혼자 결정해야 하는 일이구나 싶어서
더 빨리 정리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병원은 이것저것 비교할 정신도 없어서
여기 카페에서 많이 언급되던 곳들 위주로 보고
여의사 계신 곳으로 결정해서 상담 받고 6주차에 진행하게 됐습니다
상담 받을 때도 괜히 위축될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차분하게 설명해주시고
지금 상황에서 어떤 선택지가 있는지 이해되게 안내해주셔서
조금은 마음이 놓였던 것 같아요
저는 유착방지제랑 수액까지 같이 진행했구요
유착방지제 15만원, 수액 10만원 정도 추가해서
전체 비용은 미리 생각했던 예산 안에서 정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용까지 예상 밖으로 튀면 멘탈이 더 무너질 것 같았는데
이부분은 넘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자체는 날짜 빠르게 잡아서 바로 진행했고
수술한 당일에는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부터 조금씩 힘들었는데 미리 안내받은 내용이라
크게 당황하진 않았고 약 잘 챙겨먹으면서 쉬는 게 제일 중요하더라구요
며칠은 거의 집에서 쉬면서 지냈고 잠도 많이 잤던 것 같아요
자고 일어날 때마다 조금씩 괜찮아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생리도 다시 시작했고 몸은 거의 회복된 상태라
일상생활은 문제 없이 하고 있습니다
정신적으로도 처음보다는 많이 괜찮아졌구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가 생각보다 현실을 가볍게 보고 있었다는 걸 느꼈고
관계에 있어서도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랑은 결국 정리하게 됐고 지금은 혼자 있는 게 더 편한 상태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혹시 저처럼 갑작스럽게 상황을 겪으신 분들 계시면
혼자 너무 오래 끙끙 앓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병원 가셔서
상담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여기서 정보 많이 보고 도움 받았던 만큼
누군가에게는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
[서울] 다운증후군 검사 후 중절수술
후기톡달빛여신26.04.14다운증후군 검사 결과가 좋지 않아서 중절수술을 받았어요
힘들게 결정했던 일이라 수술 전날까지도 마음이 복잡하더라고요
다 제 잘못인것 같아서요
수술 전날에는 금식하라는 안내를 받았어요 수면마취를 하기 때문에요
병원에서는 대기 시간이 길거라고 하더라고요
바로 수술에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수술 준비를 해서요
제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니 수액 주사를 오래 맞아서 수술까지 대기를 오래하는거지
라미나리아를 사용한건 아니라서 큰 통증은 없어요
수면마취는를 해본적이 있는데 내시경 검사 때문에 한거지
이런 큰 수술 때문에 해본건 아니라서 몸이 덜덜 떨리더라고요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 잡아주시면서 안정 시켜주셨어요
깨어났을 때는 어질하고 아랫배가 묵직하게 아픈 느낌이었어요
후기에 수술 끝나고 추웠다는 분들이 있었는데
전 춥지는 않은데 천장이 빙빙 도는 느낌 때문에 그냥 가만히 누워있었어요
회복실에 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증상이 좋아질 때까지 옆에서 계속 체크해주셔서
조바심 내지 않고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전 집에 와서도 계속 누워있었어요
출혈은 생리할 때처럼 나오다가 3일 정도 지나니까 점점 줄었고
일주일쯤 지나니까 거의 없어지더라고요
지금은 2주차인데 출혈은 멈췄어요
일상생활은 4일 정도 지나니까 움직이는 게 좀 편해졌고
그때부터 간단한 집안일 정도는 할 수 있었어요
경과 확인하러 갔을 때 초음파로 다시 확인했는데 자궁 내벽에 잔여물이 남아있지는 않았대요
질염 증상이 있다고 해서 약을 추가로 처방받았고 지금은 항생제랑 같이 먹으면서 관리하고 있어요
선생님이 상담하면서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솔직하게 말하니까
마음이 좀 풀리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몸 건강도 중요하지만 심리적인 회복도 중요하겠구나 새삼 느꼈어요
수술 이후에 몸살처럼 미열이 있거나 허리가 뻐근했던 적은 있는데
2~3일 정도 지나니까 자연스럽게 괜찮아졌어요
평소처럼 생활하는 데에는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직 몸을 무리해서 쓰는 건 조심하고 있어요 더보기 -
[대구] 임신 6개월차 결국 중절했어요
후기톡셀라두스1일전낳을까도 고민해봤는데 현재 상황에서는
낳아도 아이도 저도 별로 좋지 않을거같아서 결국 중절받고 왔어요
전 임신 사실을 5개월차에 알게 됐는데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주차를 넘어가서 6개월차에 수술받았어요
저는 수액이랑 중절 패키지 같이 있는걸로 선택했고,
여자 원장님께 설명듣고 바로 진행했는데요
솔직히 수술 일정을 결정한 시간보다
그동안 고민하는 시간이 더 힘들었던거같아요..
수술 끝나고나서는 머리가 좀 멍하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가는 느낌이 좀 들었고요
배쪽 통증이 생각했던 것보다 좀 있었는데
생리통이랑 엇비슷하게? 좀 더 심한? 느낌으로 아리더라구요
출혈은 그날 좀 나왔고 양은 생리보다 많은 편이었어요
덩어리처럼 나오는 것도 있었고
이런 부분은 중절하게 되면 다 겪는 반응이라
상담할 때 다 미리 안내해주십니다
그래도 며칠 지나면 괜찮아지니까 너무 놀래지 않으셨으면 해요
몸 컨디션은 확실히 수술하고 나니까 뚝 떨어지는 느낌이 들던,,
조금만 움직여도 급 피로해지고 어지러운거같고
그래서 몸컨디션이 좀 걱정되서 수술받고 수액 좀 괜찮은걸로 맞았어요...
2주정도되니까 일상처럼 돌아왔고
제가 간곳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전 병원 한번 더 내원했었어요
다시 내원해서 초음파검진보고 다시보고 원장님께서 결과 확답주시더라구요
혹시라도 상황이 넉넉치 않아서 중절 고려하신다면
되도록이면 빨리 병원에 방문하시는게 좋겠더라구요
비용도 그렇지만 주수가 적을수록 몸에 무리도 덜가는거같구요
넋두리처럼 그냥 이래저래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들 몸 건강히 잘 챙겼으면 합니다. 더보기 -
[서울] 7주 당일중절 끝....
후기톡미안해미워해1일전저는 7주에 흡입소파술로 중절했었어요
두달이 지나고 마음이 한켠 가벼워지고
그때와는 다른 마음으로
글을 써보네요
여기서 3일정도를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하면서 울던게 엊그제같은데..
인터넷 후기도 엄청 찾아보고 의존할때가없어서 챗지피티랑도 대화해보고..
저처럼 7주차 중절 앞두고 걱정이 큰 분들께 조금이나마
궁금한거 알려드리려고 글 남겨봐요
저는 당일 중절로 받았고 여자원장님께 했었어요
무서워서 mtx로 하고 싶었는데.. 주수가 커서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긴장을 엄청 했었는데 원장님덕분에 잘 끝낼 수 있었던것 같아요
다들 힘내봐요.. ㅠㅠ 더보기 -
[서울] 6주에 중절수술 받고 왔어요 ㅠㅠ
후기톡혼자두지마17시간전뒤늦게 임신을 알게 돼서 빠르게 병원 방문해서 흡입술 받고 왔어요 ㅠㅠ
남친이랑 결혼 생각은 있지만 아직 너무 어려서 고민하다가 중절했네요
아직 취준생이라 저렴하고 퀄 좋은 병원 찾아서 방문했어요
병원 찾는 거 생각보다 어렵긴 했는데 어플에 후기 많이 올라와있어서 그거 참고하고 전화도 돌렸어요
최대한 빠르게 끝내고 싶었기에 당일수술 되는 곳 찾아서 방문했어요
임테기 2줄 뜬 거 보고 바로 간거라 몇 주인지 몰랐는데 벌써 6주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초음파하고 상담 후 바로 수술 했어요 ㅠㅠ
너무 정신 없이 수술 한거라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여자원장님이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셨어요
회복실도 1인실이라서 그런지 회복이 더 잘 됐던 거 같아요
보통 중절하면 엄마한테 말하나요??
수술 후 집에서 계속 쉬기만 하니까 엄마가 자꾸 의심하세요 ㅠㅠ
말해야 할지 평생 숨겨야할지 고민이네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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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수술 후 특별한 부작용 없이 지내는 중
후기톡다그밈26.03.18 -
[대구] mtx1차 2주차 종결후기
후기톡냥멍냥26.03.18배란일 그 다음 날 피임 없이 관계를 가졌더니 어느 날 생리 예정일에 꼭 했던 생리가 안 하더라구요 그래서 예정일 3일 후인 날에 임테기를 했더니 두줄이 나왔어요 저는 낳고 싶어했지만 남자친구가 상황도 넉넉치 않고 나이도 어린지라 지우기로 서로 결심하고 자궁에 덜 무리가는 주사를 택 했어요 4주3일차 였고 수치는 106이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주사를 바로 맞고 일주일차 된 날에 피검사를 하니 163으로 수치가 올라가 있더라구요 걱정 걱정하다가 10일차에 생리처럼 내막이 점점 나오더라구요 그러다가 2주차인 어제 동네 산부인과를 갔더니 자궁 내막에 뱀 처럼 조직이 붙어있다고 흡입 시술로 빼냈어요 수치는 5이하로
내려갔다하더라구요
주사가 돈이 처음에 덜 드는건 맞아요 근데 수술을 했으면 어땠을까 후회되네요
검사비용 피검사 초음파 등등 거진 100만원 정도 든거 같네요 저는 주사를
겪어 본 사람 으로써 주사 절대 비추 합니다 수술 그 당일 너무 아파도
수술을 권해요 .. 내막에 임신조직 흡입 시술 할때 그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
1시간 처럼 느껴질 만큼에 고통이였어요 그리고 자세하게 안 봐 주는 병원은
수치만 끝나면 보내주고 조직은 안 꺼내주니 그게 염증이되고 몸에 남아있다고
하더라구요 .. 주사 생각 중 이신 분들 많으실텐데 고민중 이시라면 수술을 권해요
더보기 -
[서울] 5주 중절수술 4일차 후기
후기톡칼리아26.03.175주차중절수술을 받은 지 이제 4일째예요
수면마취를 했기 때문에 회복실에서 대기하는 동안 간호사분들이 자꾸 확인하셨던 게 기억나요
그때는 그냥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었어요
집에 와서도 반나절 정도는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었어요
수술 한 당일이랑 다음날 까지는 확실히 몸이 무거웠어요
원장님은 경력이 많은 여의사라 그런지 상담 때부터 현실적인 조언 위주로 해주셨어요
제가 노산이고 임신과 출산을 할 여력이 되지 않아서 수술을 결정했다고 말씀드렸더니
본인 경험까지 예로 들면서 이해해주셨던 게 인상적이었어요
과하게 위로하거나 괜찮다고만 하는 게 아니라
현실적인 대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줘서 오히려 마음이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흡입술로 진행했고 제 주수에서는 흡입술이 안전하다고 했어요
수술 방법에 대한 사전 안내가 자세해서 불안감이 좀 줄었어요
이른 주수에 빠르게 수술을 해서 그런지 출혈량은 많지 않았어요
수술 첫날은 출혈량이 생리보다 적은 편이었어요
둘째 날에도 비슷했고 셋째 날부터는 더 줄어서 속옷에 살짝 묻어나는 정도였어요
통증은 아랫배가 묵직하게 뻐근한 느낌인데 생리통 심한 날 정도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처방 받은 약 잘 먹고 규칙적으로 생활하려고 하니 회복하는데 큰 문제는 없네요
생활하면서 느꼈던 점은 갑자기 무리해서 움직이면 어지러움이나 두통이 약간 있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천천히 움직이고 가벼운 산책 정도만 했어요
물 많이 마시고 따뜻한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신경 썼더니
몸 회복 속도가 조금 빨라지는 것 같은 느낌이에요
주수가 낮아서 영양제는 따로 추가 안했고 기본으로 포함 되어있는 유착방지제만 했어요
유착방지제가 별도 비용으로 나오지 않아 좋았어요
처음엔 감정 기복도 있고 괜히 눈물이 나는 순간도 있었는데
오늘은 많이 덤덤해졌어요
원장님 말대로 억지로 감정을 컨트롤하려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흐르는 대로 놔두니까 조금씩 정리가 되는 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상담 때 강조했던 게 '자책하지 마세요'였거든요
저처럼 워킹맘이라 현실적인 이유로 고민하는 분들은... 이런 선택 자체가 쉽지 않았을거라고
어쨌든 본인이 결정한 거라면 수술 이후에는 회복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출혈이나 통증 외에 특별한 부작용은 아직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생활 패턴으로 보면 평소보다는 활동량을 줄이고 최대한 휴식을 취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일을 해야 하고 아이를 키우는 중이라 쉽지는 않은데
간단한 집안일이랑 아니는 남편하게 대부분 맡기고 있어요
아직 일주일도 채 안 됐으니까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그래도 지금까지는 예상했던 것보다는 회복 속도가 빠른 편이라 마음을 조금 놓고 있는 중이에요
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하루하루 상태를 체크하면서 지내다 보면 조금씩 나아질거라 생각해요 더보기 -
[서울] 7주차 중절수술 후 7일 몸 상태 솔직 후기
후기톡썸다리아26.03.17수술 끝나고 일주일이 지났어요
수술하고 초반에는 통증도 있고 출혈도 있고 몸도 무거워서 주로 집에만 있었는데요
3일차부터는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5일차쯤 되니까 신체적으로 큰 무리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어요
전 다른 것보다 소화불량과 변비가 며칠 가서 힘들었어요
초반에는 소화가 잘 안 되고 잔변감도 있어서 속이 더부룩했는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나아졌어요
출혈은 처음 며칠 동안만 약간 있었고 지금은 거의 없어요
시술 직후에는 피곤하고 허전한 느낌이 강해서 하루 종일 침대에 누워 있었는데
3~4일 정도 지나니까 컨디션이 회복되면서 예민함도 많이 줄어들었어요
감정 기복이 심하거나 우울한 기분에 휩싸인 건 아니지만 잠깐씩 마음이 싱숭생숭할 때는 있었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크게 힘든 점 없이 잘 회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고 느껴요
하루 이틀 정도만 조심하면 평소처럼 생활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원장님께서 상담할 때 예상 경과를 자세하게 설명해줬는데 거의 비슷하게 진행된 것 같아요
출혈, 통증, 감정 기복 등 전체적으로 미리 안내받았던 범위 안에서 관리가 된 편이에요
이번 주말에는 친구를 만나보려고요 장거리 이동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가까운 곳에 나들이 나가는 정도는 가능할 것 같아요 더보기 -
[서울] 많은 생각 끝에 선택한 16주 중절수술
후기톡미뜨끼26.03.17원장님이 경력이 많은 여의사라서
산모 입장에서 불안해하는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16주 중절수술 자체가 제게는 큰 결정이었고
수면마취하에 유도분만술처럼 수술이 진행된다는 설명을 들었습니다
지금은 수술받은지 5일차 정도 지나서 몸상태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시기입니다
약을 먹어서 그런건지 특별하게 아픈 곳은 없었습니다
제일 아프다고 느낀건 뻐근했던 허리입니다
수술 받은지 5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불편함이 남아있습니다
수술해주신 원장님은 일주일이 지나면 가슴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아직 운동이나 목욕은 자제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샤워만 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에 잔류물이 남아서 2차 수술을 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술 경험이 많으셔서 그런지 한번에 깔끔하게 잘 끝났습니다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임신 사실을 알고 고민 끝에 중절수술을 선택했습니다
앞으로 딩크로 살기로 서로 합의를 봤습니다
더 빨리 결정했어야 하는데 결정을 못내리고 질질 끌었던게 후회가 됩니다
이런 이유까지도 따로 묻거나 판단하지 않았던 원장님 때문에 힘든 와중에도 수술을 잘 받을 수 있었습니다
16주라 비용이 꽤 나왔는데 그래도 이것저것 추가하며 결제 유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저희 상황에 맞게 유착방지제랑 영양제 적당히 추가했습니다 더보기 -
[광주] 중절수술후 감정변화?
후기톡woun26.03.16저번주 토요일에 중절수술 하고 왔는데.. 토요일, 일요일 주말동안은 정말 편하게 쉴 수 있게 도와준 남편이 오늘 만취상태로 속상한 말들을 털어놓더라구요ㅠ
그 말을 듣고서 눈물콧물 쏙 빼고 코도 꽉 막히고 가슴도 너무 답답했었는데요..
평소같았으면 이정도까진 아니였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평소 왠만하면 울지 않는 눈물이 마른사람(?) 완벽한 T인 사람입니다.. 더보기 -
[서울] 부작용 없이 마무리된 mtx경험
후기톡올라가는주전자26.03.16mtx주사 맞은지 2주차 됐어요
약물 중절 선택한 건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있어서였고
간단한 주사 방식이라 신체적 부담이 적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수도 mtx가 가능한 시기였고요
원장님 경력이 길어서 그런지 검사 과정이나 설명이 체계적이었습니다
당일에는 주사를 맞은 엉덩이 부근만 약간의 뻐근함 정도만 느껴졌어요 일상생활에 무리는 없었습니다
임신 종결을 의미하는 대량의 출혈은 2주차가 다 되었을 때였어요
일주일만에 됐다는 분들도 있었는데 혹시 나는 실패가 아닐지 걱정했는데 저는 2주가 걸렸습니다
출혈은 생리양보다 많았던 편입니다
피가 한 번에 쏟아지는 느낌이라 화장실 가서 앉아 있었습니다
작은 덩어리 같은 게 있어서 병원에 전화하니 임신 종결인것 같다고 내원하라고 하시더라고요
이런 피가 나온다면 임신 중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몸 상태는 미열과 오한, 근육통이 며칠간 지속됐습니다
감기몸살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쉬면 괜찮아졌으나 긴장을 해서인지 피곤함도 심했습니다
수술에 대한 부담은 없지만 컨디션 저하가 있어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초음파로 남아 있는 것이 없다고 최종 확인했어요
mtx주사는 시간도 좀 필요하고 컨디션 관리도 중요합니다
후기 찾아보면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으니 저 같은 경우도 있구나 하고 참고만 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더보기 -
[서울] 양재역 근처 병원 / 5주차 일요일 수술 후기
후기톡쏘햅26.03.16토닥톡에서 정보 많이 얻어서, 저도 글 남겨봅니다.
*임신 알게 된 과정
- 원래 생리가 불규칙해서 기다리던 중에 가슴이 커지고 피부가 뒤집어지고,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아랫 배가 조금 나오고 피로감이 몰려오는 등 뭔가 이상해서 테스트기를 해보았어요.
소변이 닿자마자 거의 바로 두 줄이 뜨길래 좌절하며 눈물이 났지만, 정신 차리고 해결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임신 확인
- 바로 연차내고 산부인과 진료로 임신을 확인했어요. 원래 수술하는 병원에서 확인하고 싶었는데, 수요일 휴업이길래 잠실 근처 다른 곳으로 다녀왔습니다.
질 초음파로 확인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트라우마가 있어서 거부감이 심하다고 말씀 드리니, 복부 초음파로 봐주셨고 5주차라고 말씀해주셨어요.
제가 간 병원이 난임 치료를 병행하는 곳이라 그런지, 제 표정이 좋지 않아도 굉장히 축하해주시는 듯한 뉘앙스였고, 초음파 할 때도 아기집을 계속 눈으로 확인하라고 하셔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초음파 끝나고 계획하지 않은 임신이라 수술 예정이라고 말씀 드렸더니, 본 병원에서는 도움을 줄 수 없다며 이야기를 꺼려하시는 듯 해서 그냥 주수만 확인하고 나왔어요. 이후 간호사께서 개인적으로 따라 나오셔서, 슬쩍 송파에서 수술을 진행하는 병원 이름을 알려주시긴 했네요.
*병원 정보
- 저는 일월 쉬어서, 일요일에 수술 가능한 병원으로 찾아봤어요. 그러다 후기도 좋고, 당일 수술 가능한 양재역 근처 병원을 발견해 바로 카카오톡으로 상담했고, 수술 일정까지 잡았습니다.
금액은 예약한 사람에 한해 5주 수술비용 59만원, 영양제 11만원, 유착방지제 15만원이라 총 84만원이었어요. 기록 남지 않게 하려면 현금 준비하라고 하셔서(계좌이체 불가), 같이 방문한 남자친구가 돈 뽑아서 갖다주었네요.
일요일이었는데도 사람이 꽤 많았고, 예약 했는데도 진료 볼 때까지 3-40분 정도 대기는 필요했어요.
*수술 절차
상담 기록지 작성 - 질초음파 - 주수 확인 및 중절 방법 선택 - 수납 - 혈압 및 체중 확인 - 회복실에서 대기 - 수술실로 이동 및 수술 - 회복실에서 회복 - 귀가
순서로 이루어졌어요. 수술 전에는 화장실에서 미리 소변 보라고 하셨고, 수술 시간은 10-15분 정도로 짧게 걸린 것 같아요. 후기에서 팔다리 묶는다고 보고 무서웠는데, 밸크로 정도로 간단히 고정만 시키는 거라 괜찮았고, 수면마취도 처음 해봐서 걱정이었는데 그냥 수액에 뭔가 쭉 들어오더니 정신 희미해지고 일어나보니 회복실에 남자친구랑 같이 있었어요.
정신 차렸을 때 배가 너무 아파서 계속 신음을 냈는데, 원래 그렇다고 진통제 들 때까지 좀만 기다리라며 찜질팩 올려주셨어요. 통증 정도는 심한 생리통(10으로 따졌을 때 8-9 정도) 정도 였던 것 같아요. 조금씩 괜찮아지기는 했는데, 아프긴 해서 되도록 부축할 사람과 동행하는 게 좋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생각보다 병원에 거의 남편아니면 남자친구랑 온 분들이 많아서 혼자 갔으면 조금 서러웠을 수도 있을 것 같았네요,, 회복실에서 15분 정도 누워있다가 나와서 귀가했어요.
*꿀팁?
- 면 치마같은 편한 복장 입고 가시고, 되도록이면 누군가와 함께 동행하세요.
수술 후를 대비해서 생리대와 찜질팩 또는 핫팩 미리 쟁여두셔요.
기록 남기기 싫으시면 현금 미리 뽑아서 가세요.
택시나 자차(직접 운전x) 이용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첫끼는 죽 같은 유동식 드시고 미역국 같은 걸로 몸보신 하셔요.
먹는 약 잘 챙겨드시고, 당분간 음주랑 심한 음주는 안된대요.
되도록 수술 당일과 그 다음 날까지는 쉴 수 있도록 일정 짜셔요.
임신과 중절 사실은 되도록 최소한의 지인에게만 알리셔요..
*개인적인 후기
-정말 멘탈 깨지고 힘들었지만, 주변에서 많이 도와줘서 잘 털어낼 수 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진짜 겁쟁이인데, 병원에서 편안하게 대해주시고 위로해주셔서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거리가 가까우시다면 병원 추천드려요. 정보 궁금하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자고 일어나면 금방 끝난다, 말 하지 않으면 누구도 모른다, 생리를 다시 하도록 만들어주는 것이다 라는 말이 큰 도움이 되었어요.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시고 잘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더보기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후 관리 방법
후기톡미니한돗자리26.03.16중절수술을 받고 2주차가 되어서 수술후기를 정리해요
저는 겁도 많고 통증에 많이 예민한 편이에요 그래서 진통이 없는 수술 방식으로 하고 싶었어요
토닥에서 열심히 후기를 찾아봤고 수면마취하고 수술 하는 곳이 있어서 2주 전에 19주차중절수술을 받았어요
임신 중기로 가는 주수에 수술을 하는거라 긴장도 많이 했어요
그래도 결론적으론 수술이 잘 되서 많이 회복을 했어요
수술 후에는 몸도 으슬으슬 하고 어지럽기도 하고요 피가 많이 나서 그런것 같았어요
통증은 생각보다 심하지 않았어요 따로 진통제를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참을만했어요
첫날에는 조금 출혈이 있었지만 하루 이틀 지나면서 점점 줄어들었고 3일차쯤에는 거의 없어졌어요
일주일 정도는 따뜻한 물로만 샤워를 하고 수면 잠옷에 양말까지 챙겨서 신었어요
몸이 차가워지지 않게(특히 아랫배) 신경을 썼고 무거운 운동이나 격한 움직임은 최대한 피했어요
식사는 평소처럼 했는데 소화가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먹으려고 노력했고 물도 자주 마셨어요
원장님이 영양 보충과 휴식을 강조해서 철분제도 챙겨 먹으면서 몸을 회복하는 데 집중했어요
가끔 아랫배가 묵직하게 느껴질 때가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느낌도 거의 사라졌어요
2주차가 되니까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다는 걸 느껴요
아직 완전히 회복된 건 아니지만 일상생활을 하는 데 큰 불편함은 없어요
원장님이 회복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해줘서 무리하지 않고
천천히 몸 상태를 확인하면서 지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5주 이상 부작용 없이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많지 않았고
수술 방법이나 비용 차이가 있어서 고민이 많았는데
진통 없이 안전하게 회복되고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에요
저처럼 통증이나 후유증 관리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은
상담 때 궁금한 점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의견 들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아직 2주차라서 좀 더 시간을 두고 관리를 해야겠지만 지금까지는 큰 문제 없이 회복되고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요 더보기 -
[서울] 8주차.. 병원 잘 찾아서 중절 마쳤습니다
후기톡죽순나물26.03.16임테기로 임신 확인하고 바로 병원에 가진 못했어요
며칠 동안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남친과의 현실적인 상황도 그렇고 마음이 너무 복잡했어요
그러면서 글도 엄청 찾아보고 병원도 계속 알아봤던 것 같아요
그러다가 결국 중절을 결심하고 갈 병원을 정하려고 했는데 그것도 쉽지 않더라고요
병원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이 또 되더라구요.. ㅎㅎ
중절 비용이나 안전한지 그런 부분을 안 볼 수가 없었어요
남친도 안 아껴주는 제 몸, 제가 아껴야지 어떡하겠어요
찾다가 유착방지제나 기본 수액, 마취비까지 포함된 가격 바로 확인할 수 있었던 병원으로 결정하고 갔어요
괜히 가서 이것저것 따로 추가되는 것보다는 처음부터 포함되어 있는 곳이 마음이 편할 것 같더라고요
그렇게 병원 예약하고 검사했더니 8주차였어요
고민하다 보니 조금 늦어진 것 같았어요
수술 자체는 거의 기억이 없어요
눈을 떠보니 회복실이었고 몸이 조금 무겁고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아픈 느낌이 있었어요
통증이 엄청 심한 정도는 아니었고 출혈은 며칠 동안 조금 있었어요
집에 와서는 그냥 계속 쉬었어요 한동안 괜히 울컥하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지기도 했어요
지금은 시간이 조금 지나서 몸은 거의 괜찮아졌어요
그나마ㅎㅎ 위로가 되는 건 병원은 잘 찾은 것 같다는 생각이네요 현타도 안 왔었구요
휴.. 구질구질하지만 마음 정리해보려고 한 번 글 써봤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