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인기글

  • [서울] 7주 흡입술 후기

    후기톡
    써니니니니
    26.10.12
    다낭성이 있어서 생리가 불규칙 했던지라 임신은 생각지도 못했다가 유난히 냄새에 민감해지고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임테기 두줄보고 나서 혹시나 주수가 많이 지났으면 어쩌나
    너무 불안했었죠.

    병원에 가보니 그나마 7주라 다행이라 생각했어요.
    유명하다는 병원이 회사에서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반차내고 수술 받고 왔어요.

    몸상태가 나쁘지 않아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왔는데
    긴장했던 탓인지 계속 잠만 자다 이제 정신 차리고
    후기 써봐요.

    혼자서 갔는데 시종일관 선생님이랑 직원들이 너무 친절했고
    가격도 문의했을때랑 같은 60이라 크게 부담 없었어요.
    수술비 초음파 1인회복실 유착방지제 포함 되어 있었어요.

    무엇보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게 다행이지만
    밤이 되니 죄책감이 들고 좀 우울해지네요.
    어떻게 이 기억을 잊어버리고 살아갈수 있을진 모르겠네요.
     더보기
    조회 351
    댓글 18
    토닥 4
  • [서울] 4주차때 흡입술하고 왔습니다..

    후기톡
    체리코쿠
    1일전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혹시나 해서 임테기 했는데 두 줄이 떠서.. 정말 가슴이 쿵 내려 앉았어요..
    어쩔 수 없이 연락해서 상황 말하니까 수술하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러기로 해서 토닥톡에서 병원 찾아보고 연락해서 바로 수술 잡고
    다음날 수술하고 왔습니다..
    수술하러 갈 때는 혼자 갔어요 보호자없이 가능하다고 해서 차라리 혼자 조용히 가서
    받고 오는게 좋을 것 같았거든요..
    병원도 사람들 안마주칠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수술 후에는 1인실에서 있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나서 남친이 저한테 수술 잘 받았냐고 전화가 왔고
    잘 받고 나왔다 하니까 자기가 미안하다고 하네요..
    미안하다는 말을 듣는데 그냥... 기분이 참 뭐같았어요
    그러면서 수술비용 카톡으로 보내주는데 거기서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네요..
    어디 말할 곳도 없고 답답해서.. 도움 받았던 토닥톡에 글 씁니다..
     더보기
    조회 177
    댓글 8
    토닥 0
  • [서울] 19주차 중절수술 당일 기록

    후기톡
    고소한들기름
    26.10.13
    수술 전|회복실에서 준비

    회복실에 들어가서 먼저 수술 전 안내를 받고 필요한 준비를 했어요
    자궁수축주사를 맞고 영양수액도 연결했는데
    주사를 맞기 전 어떤 목적으로 진행하는지 설명해 주셔서 불안하지 않았고
    수액이 들어가는 동안에도 불편한 곳은 없는지 물어봐 주셨어요

    수술 직전|긴장됐던 순간

    아무래도 주수가 있다 보니 수술 직전까지 긴장이 되더라고요
    궁금한 부분을 물어봤을 때도 대충 넘어가지 않고 설명해 주셨고
    간호사님도 제 컨디션을 수시로 살펴봐 주셔서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았어요

    수술 후|회복실에서 상태 확인

    수술이 끝난 뒤에는 바로 귀가하는 게 아니라 회복실에서 쉬면서 선생님이 괜찮다고 할 때까지 컨디션 체크를 해요
    혈압을 재고 출혈 여부도 확인하면서 어지럽거나 속이 불편하지는 않은지 물어봐 주셨어요
    선생님이 오셔서 수술 잘 끝났다고 설명 해주셨고
    간호사님이 중간중간 와서 상태를 확인해 주셨어요

    회복하면서 느낀 점

    주수가 많이 지나서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이 가장 컸는데
    당일 준비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 단계별로 안내받으니 조금은 마음이 놓이더라고요
    이런 과정에서는 의료진이 얼마나 세심하게 상태를 살펴주는지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보기
    조회 168
    댓글 10
    토닥 0
  • [대구] 6주차 흡입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붕어빵원정대
    26.10.13
    저도 결정하기 전까지 검색을 정말 많이 했어요!
    막상 알아보려고 하니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끝나고 얼마나 아픈지? 바로 집에 갈 수 있는지 이런 게 제일 궁금하더라구요..

    주변에 쉽게 물어볼 수도 없는 내용이라
    저처럼 혼자 검색만 계속하고 계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간단하게 남겨봐요...

    <수술 전>
    5주 정도 다 됐을 때 방문했고, 먼저 현재 상태를 확인한 뒤 진행 과정과 주의할 점을 안내받았어요
    긴장을 많이 했는데 순서대로 설명을 들으니까 그나마 마음이 조금 놓이더라구요.
    제가 간 곳은 설명을 급하게 넘기지 않고 제가 궁금한 부분을 하나씩 짚어줘서 그건 좀 마음이 놓였어요!
    혼자 갔는데도 직원분들이 차분하게 안내해줘서 괜히 덜 긴장됐던 것 같아요ㅎㅎ

    <수술 중>
    준비한 뒤 안내받은 방식대로 진행됐어요 저는 생각했던 것보다 시간이 길게 느껴지진 않았고?
    긴장해서 몸에 힘이 들어가긴 했지만 과정 자체는 생각보다 빠르게 끝났어요 한 30분 이내로?

    <수술 후>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수액맞으면서 좀 쉬었다가 택시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당일에는 생리통처럼 묵직한 느낌이 조금 있었고 며칠 정도는 몸 상태 보면서 무리하지 않고 쉬었습니다ㅠ
    저는 유착방지제나 수액 같은 추가 항목도 같이 진행했는데
    유착방지제는 첨들어봤는데 많이들 한다고 해서 저도 같이 했어요.. 나중에 후회할까봐요

    수술은 잘 끝났고.. 막상 끝나고 나니 몸보다 마음이 더 복잡했던 것 같아요..ㅠ
    그래도 저처럼 과정 자체가 궁금해서 계속 찾아보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참고가 됐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조회 160
    댓글 5
    토닥 2
  • [서울] Mtx 1주차정도 지난 후기

    후기톡
    뉴뉴뉴머
    26.10.13
    갑작스러운 임신 및 임신 확인으로 바로 병원에 갔습니다.
    아기집이보였지만 mtx로 유산 가능하다고 하여
    수술보다는 나을것같다는 생각에 진행했습니다
    임신은 6주차정도였어요.
    주사맞고 다음날 출혈이 시작된것같아요.
    1-3일차때는 출혈이 많았고, 하지만 걸어다닐수있을 수준의 통증이었습니다.
    하지만 4-6일차는 정말 태어나서 겪어본적도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ㅠㅠ
    워낙에 생리통이 심하긴했지만..

    자궁을 제대로 쥐어짜는 느낌으로 밖에 제대로 못나간것같아요.
    4-6일차도 생리양은 많았고, 6~7일차가 되는 지금은 출혈이 줄었습니다.
    내원일을 조금 길게 잡아서 바로 확인은 불가능하지만,
    아마 유산은 됐을것같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을 겪으신분이 있다면
    언제쯤 고통이 끝나셨을지 여쭙고싶습니다.
    일상생활에 복귀해야하는 노릇이기도 하구요..

    아무튼 이런 경험을 하신 모든분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ㅠㅠ….
     더보기
    조회 131
    댓글 0
    토닥 0
  • [서울] 6주 차 중절 수술 받고 왔어요...ㅠ

    후기톡
    바람하늘잉
    1일전
    병원 찾아보는 것부터가 커다란 벽이었어요. 혼자 검색해보면서 혹시나 나쁜 소문 있는 곳은 아닐지, 비난하는 시선이나 불친절한 태도 때문에 상처받지는 않을지 지식인이랑 카페 글 다 뒤져보면서 얼마나 불안해했는지 몰라요... 그러다 조심스럽게 예약하고 다녀왔어요...
    도착해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진짜 마음이 쿵쾅거리고 피하고만 싶었는데, 다행히 여자 원장님이 제 마음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처럼 차분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시더라고요... 어색한 분위기 전혀 없이, 현재 6주 차 주수 상태랑 앞으로 진행될 절차, 수술 후 회복 과정까지 하나하나 차분하게 설명해 주셔서 비로소 숨이 좀 쉬어졌어요...ㅠ
    수술 당일에는 마취 들어가고 눈 감았다 뜨니까 회복실이었어요. 당일에는 아랫배가 묵직하게 생리통 심할 때처럼 뻐근한 느낌이 좀 있어서 1인실에서 영양제 맞으면서 한참 누워있다 왔네요... 며칠 동안은 소량의 출혈이랑 잔통증이 좀 남아서 집에서 무조건 휴식 취해줬고요...
    지금은 다행히 출혈도 거의 멎고 몸도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어요. 신체적인 통증보다 마음의 짐이 정말 컸는데, 따뜻하고 친절하게 케어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몸 추스르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중이에요...ㅠ
    비용은 50만원대 나와서 부담도 적었네요.. 제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ㅜ
     더보기
    조회 89
    댓글 8
    토닥 0
  • [서울] 5주차 고민 끝에 수술로..

    후기톡
    hwj
    1일전
    임테기 두줄 보고 너무 무서웠어요
    낳을 형편은 안되는데 고민만 길게 해봤자
    시간만 지나고 후유증도 늘 것 같아서 빠르게 결정했습니다...

    저는 지방에서 올라간거라
    청량리역, 서울역에서 갈만한 병원 찾아서 갔고요
    병원은 처음에 유튜브랑 네이버, 홈페이지 검색해보고
    토닥톡 통해서 문의 먼저 하고 갔어요
    전화로는 대략적인 비용이랑
    여성의사, 전문의가 수술하고 경과 직접 봐주는지 확인하고 갔습니다

    전 수술할지 약물로 할지 고민하다가
    한번에 확실하게 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수술로 결정했고 후회 없어요..
    약물은 며칠동안 배가 많이 아플 수 있다더라고여
    병원도 좀 더 여러번 가야되는 것 같았고요

    수술은 생각보다 짧았어요
    그래도 수술이니까..좀 더 걸릴 줄 알았는데
    수술 자체는 간단해서 얼마 안걸리더라고요
    그래도 그 앞뒤로 주의사항 듣고
    마취 깨고 누워서 좀 쉬고 하니까
    병원 도착했던거 기준으로 두시간? 조금 넘게 걸려서 다 끝내고 나온거같아요

    처음 갔을때 병원 내에 사람이 좀 있어서
    괜히 위축되고 긴장되고 그랬지만
    병원 뒤쪽?으로 되게 프라이빗하게 되어있어서
    막상 수술 받을땐 사람들 마주치는 것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회복실도 1인실 따로 있었고 ..

    지금은 약간 생리통같은 느낌 있지만
    생각보다는 괜찮은 정도네요
    병원은 보통 2주안에 3번정도 방문하게 된다고 했어요

    임신 사실 알았을때 진짜 너무 두려웠는데
    그래도 빠르게 결정해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더 지났으면 현실적으로....
    돈도 비싸지고 회복이나 후유증면에서도 힘들었을 것 같아요

    여기 가입하신 분들
    중절 고민중이거나 알아보시는 분들일텐데
    잘 생각해보시고 낳을 형편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가보시는게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조회 106
    댓글 2
    토닥 0
  • [서울] 11주 중절수술 후기 남겨봐요.

    후기톡
    강산
    1일전
    임신 사실을 알게 되고 남자친구랑 많이 얘기하다가... 아직 결혼이나 출산을 준비할 상황이 아니어서 고민 끝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결정하고 나서도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았어요. 괜히 긴장되더라고요. 많이 아프지는 않을지 좀 겁도 나고 해서 이 사이트 계속 찾아봤어요.

    집에서 제일 가까운 데가 당일수술 안된다고 해서 여기서 당일수술 된다는 곳 찾아서 갔어요. 전화하고 미리 금식하고 가면 된대요. 예약 시간 맞춰 병원 가서 휴대폰 보고 있었는데... 저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긴장돼 보였나봐요. 진료실 갈때 직원분이 괜찮을 거라고 해주시더라고요. 위로가 많이 됐어요.

    원장선생님한테 설명 좀 듣고 수술실로 갔어요. 수면마취로 진행해서 수술 중 기억은 거의 없어요. 정신을 차린 뒤에는 잠에서 막 깬 것처럼 조금 멍한 느낌이 있었고, 회복실에서 쉬다가 나왔어요.

    별 생각이 다 났는데 일단 몸이 피로해서 졸다 깨다 했어요... 시간 금방 가더라고요. 배아픈 거 좀 가라앉으니까 집에서 쉬는 게 더 나을 것 같아서 오래 안 있고 금방 일어나서 나왔어요.

    집에 돌아와서는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쉬었어요. 돌이켜보면 수술 자체에 대한 걱정도 컸지만, 처음 겪는 일이라 제가 뭘 준비해야 하는지 모른다는 점이 더 불안했던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친절한 분이라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셨고요. 여기서 후기 보고 간 것도 도움 됐어요. 가시는 분들 후기들 좀 읽어보고 가시면 좋을듯 해요

    궁금하신 거 있으시면 답변 드릴게요.
     더보기
    조회 64
    댓글 2
    토닥 1
  • [서울] 5주차 중절수술..

    후기톡
    자두온도
    23시간전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가끔 만나서 잠자리만 하는데
    한달 전부터 생리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임테기 해보니까 두 줄이 떠서 급하게 중절 수술 알아보고
    중절하고 왔습니다... 제가 만든 상황이고 둘 다 책임을 지기엔
    앞날에 답이 없어서 그래서 그냥 혼자 가서 수술 받고 왔어요..
    병원에서 확인해보니까 5주차여서 다음날 바로 수술하고 왔습니다..
    혼자 부담하려다 보니까 비용이 많이 들까봐 걱정했는데
    그래도 제가 봤던 금액 그대로 받더라구요..
    혼자 가서 눈치보였는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들끼리도 안마주칠 수 있는 구조여서
    덜 눈치봤습니다.. 이번일로 스스로를 더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더보기
    조회 63
    댓글 1
    토닥 0
  • [서울] 6주차 중절 후기

    후기톡
    아제발제발제발
    9시간전
    마음 정리할겸 저처럼 힘드신 다른 분들 도움 받으시라고 적어봐요

    임태기 두줄 뜨고 근처 산부인과 다녀와서 초음파 봤어요
    빠르게 확인하고 싶어서 초음파로 확인했는데 후회되네요
    차라리 피검사로 해서 아기 모습을 확인하지 말걸... 계속 힘드네요
    정말 잠깐 본거지만 그새 정이 붙은 건지 모성애인건지 괴로워요

    며칠 뒤 산부인과 몇 군데 뽑아서 다녀왔어요
    여의사 / 1인 회복실 / 서울 이렇게만 추려서 리스트 뽑았고
    가장 가꺼운 곳으로 다녀왔어요

    가격은 현금가 75로 안내받았는데 수액? 추가해야 한다고 더 받아가셨어요 ;;
    고통은 임신했을 때가 더 땡기고 아팠어서 엄청 힘들지는 않았어요

    당일은 보호자가 잘해주기도 하고 후련한 마음?이 들었는데
    보호자가 사라지고 집에 혼자 있으니 눈물만 나네요
    아기애 대한 죄책감에 보호자한테 받은 상처에... 감당이 안되네요

    어제는 처방받았던 신경안정제 다 털어넣었다가 기절했어요
    보호자인 아기 아빠와는 관계를 정리해서 연락할 수도 없고
    그냥 제 처지가 기구하네요 ㅈㅅ충동도 심하고...
    다들 언제쯤 괜찮어지셨나요?
     더보기
    조회 54
    댓글 2
    토닥 0

지금 올라온 게시물

  • [서울] 임신 6주차 흡입술 후기

    후기톡
    네임팬
    26.09.15

    임신 6주차에 흡입술로 했어요.

    처음에는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막막했어요ㅠ

    시간을 너무 끌면 안 될 것 같아서
    일단 여러 곳을 빠르게 찾아봤는데
    그렇다고 비용만 보고 바로 정하지는 않았어요.

    비용도 저한테는 중요한 부분이라
    제가 알아본 곳 중에서는 금액이 낮은 편인 곳으로 골랐어요.
    처음 알아봤던 금액이랑 실제 방문했을 때 안내받은 금액도
    달라지지 않아서 그 부분은 안심됐고요.

    검사받으러 갔을 때는 이것저것 많이 물어봤어요.
    처음 겪는 일이라 작은 것도 계속 신경 쓰였는데
    제가 질문할 때마다 귀찮아하는 느낌 없이
    하나씩 설명해주셔서 마음이 좀 놓였어요.

    검사하고 6주차인 것까지 확인한 뒤
    흡입술로 진행했습니다.

    끝나고 나서는 아랫배가
    생리할 때처럼 묵직한 느낌이 있었고
    출혈도 조금 있었어요.

    처음에는 계속 신경 쓰였는데
    며칠 지나면서 출혈도 조금씩 줄었고
    묵직한 느낌도 같이 덜해지더라고요.

    처음에는 비용 때문에 여러 곳을 비교했는데
    막상 다녀와보니 금액도 중요하지만
    내가 궁금한 걸 편하게 물어볼 수 있는 분위기인지,
    처음 안내받은 내용이 달라지지 않는지도
    저한테는 꽤 중요했던 것 같아요.
    더보기
    조회 342
    댓글 6
    토닥 0
  • [서울] 5주차 중절 수술 받고 왔습니다...

    후기톡
    우주비타민
    26.09.15
    요즘 계속 속이 안좋아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저번주 토요일에 임테기 했는데
    두줄이 떠서 급하게 병원 알아보고 어제 중절 수술 받고 왔습니다...
    토닥톡에서 정보 얻어서 간 병원이었어요...
    덕분에 여의사님께 수술 받았고 조용하게 받고 올 수 있었습니다...
    수술 혼자 받으러 간거라 마음이 많이 무겁고 눈치보였는데..
    여의사님이랑 간호사분들이 신경써주시는게 느껴졌고
    사람들이랑 거의 마주치지도 않아서 1인실에서 혼자 조용히 회복하다가 나왔어요...
    지금은 마음이 많이 힘들지만 이겨내보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321
    댓글 7
    토닥 1
  • [대구] 6주차 임신중절수술 받고 5일 지난 상세후기

    후기톡
    별볓산책단
    26.09.14
    저는 대구에서 6주차에 임신중절수술을 받고
    지금은 5일 정도 지났어요.

    저도 받기 전에는 어떤 순서로 진행되는지 몰라서
    후기를 많이 찾아봤던 터라 제가 겪은 과정 위주로 남겨봅니다.

    당일 도착해서 준비한 뒤 한 시간 조금 넘게 수액을 2통 정도 맞으면서 기다렸어요.
    자궁문이 열리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해서 침대에 누워 있었고,
    준비가 끝난 뒤 11시쯤 수술실로 들어갔습니다.

    수술대에 누운 뒤 마취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팔과 다리를 고정해주셨는데 이때 조금 긴장되더라고요.

    옆에 계시던 간호사분이 수면마취가 들어갈 거라고 차분하게 설명해주셨고,
    계속 말을 걸어주셔서 긴장을 조금 덜 수 있었어요.

    마취가 들어간 뒤 기억은 거의 없는데
    중간에 잠깐 정신이 든 듯한 느낌은 있었어요.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당겨서 아프다고 말했더니
    거의 끝났다고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고 말씀해주셨고
    이후에는 다시 기억이 끊겼습니다.

    정신을 차렸을 때는 1인 회복실에서 수액을 맞고 있었어요.
    처음에는 조금 멍하고 졸렸지만 누워서 쉬다 보니
    점점 정신이 돌아왔고 배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어요.

    다만 갑자기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서
    같이 간 동생에게 물어봐 달라고 했는데,
    마취 기운이 남아 있으니 조금 더 쉬었다 움직이는 게 좋다고 하셨어요.

    30분 정도 더 누워서 쉬고 상태를 확인한 뒤 집으로 왔고,
    그날은 별다른 일정 없이 계속 누워서 쉬었습니다.

    지금은 5일 정도 지났는데
    처음보다 양은 줄었지만 아직 피가 조금씩 묻어나는 정도예요.

    약을 먹은 뒤에는 화장실을 평소보다 자주 가고
    배가 살짝 꾸르륵거리거나 더부룩한 느낌도 있었어요.
    그래서 안내받은 약은 챙겨 먹으면서
    자극적인 음식은 줄이고 물도 자주 마시고 있습니다.

    오래 서 있으면 조금 지치는 느낌이 있어서
    며칠 동안은 일정을 줄이고 최대한 쉬고 있어요.

    저는 수술 자체보다 시작하기 전까지 긴장했던 시간이 더 길게 느껴졌어요.
    그래도 진행 순서를 미리 설명받고, 끝난 뒤에도 충분히 쉬었다가 나와서
    생각했던 것보다는 차분하게 지나갔습니다.

    아직 5일밖에 지나지 않아
    당분간은 무리하지 않고 지켜보려고 해요.
    더보기
    조회 420
    댓글 15
    토닥 0
  • [서울] 임신 6주차, mtx로 한번에 종결됐어요

    후기톡
    투슬리
    26.09.14
    임신 6주차 약물 중절로 한 번에 종결됐습니다.

    수술은 개인적으로 방식이 부담스러워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확실하다는 장점은 있었지만 그래도 무서웠거든요.
    임신 6주차라 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보이는 시기였고,
    제 상태에서는 다행히 MTX로 진행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어 선택했어요.
    (이 병원은 아기집이 보이는 걸로 비용이 바뀐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원장님께서 꼼꼼하게 검사해주시고 설명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했기에 후회는 없어요.

    처음 방문했을 때 당일에 바로 약물 주사 맞았고,
    7일차에 혈액검사를 위해 한 번 더 방문하면 된다고 안내받았어요.
    총 두 번만 방문하면 된다고 해서 그날 바로 7일 뒤 일정도 잡았습니다.
    MTX 주사 맞는 시간 자체는 짧았어요.
    주사를 맞고 난 뒤에는 몸 컨디션이 조금 달라졌는데요.
    몸이 어떻게 변화했냐면,

    1. 살짝 나른함
    2. 속이 조금 울렁거림
    3.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묵직함
    4. 출혈이 있었음

    출혈은 5일차쯤부터 양이 조금씩 줄었고,
    아랫배가 묵직했던 느낌도 그때부터 같이 줄기 시작했어요.
    7일차에 다시 방문해서 혈액검사를 했고
    수치가 내려간 걸 확인한 뒤 종결 안내를 받았어요.
    저는 방문 횟수가 많지 않았던 점도 부담이 덜했고
    몸의 변화도 생각보다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약물 중절 고민이시라면 일단 검사해보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충분히 설명해주실거 같아요
    더보기
    조회 636
    댓글 27
    토닥 3
  • [서울] 미루고 미루다 결정한 18주 중절수술 후기

    후기톡
    별나라도킹
    26.09.14
    18주까지 고민이 길어지면서
    결정이 너무나 늦어지게 됐는에
    20-21주까지도 가능한 산부인과가 있어서
    상담을 받고 수술까지 하게 됐어요
    접수하고 필요한 서류를 작성한 뒤 대기했는데
    상담 때랑은 또 다른 기분이라 긴장이 됐어요
    그때마다 간호사님이 진정되게 말 걸어주시고
    걱정하지 말라고 다독여주신 덕분에
    무사히 수술을 잘 받았어요
    (수술은 수면마취여서 크게 아플일이 없었어요)
    수술이 끝나고는 회복실에서 대기하면서
    부작용 없는지 체크하는 시간이 있어요
    입원은 하지 않고 당일 퇴원하는데
    전 회복실에 3-4시간? 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귀가하기 전에 한번 더 출혈이랑 혈압 체크했고요
    이상이 없어서 그대로 퇴원을 했어요
    일주일 정도는 몸상태 보면서 조심하라고 하셔서
    평소처럼 생활하지 않고 휴식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중이에요
    더보기
    조회 369
    댓글 10
    토닥 0
  • [서울] mtx 드디어 완료

    후기톡
    라떼는말이야
    26.09.14
    mtx 결과가 빠르면 1주, 늦으면 3주까지도 걸린다고 주사 맞기전에 들었거든요

    근데 전 평균보다 조금 늦게 걸렸어요ㅠㅠ 선생님이 걱정 말라곤 하셨지만 불안감이 어쩔 수 없이 생겼거든요
    다행히 더 길어지지 않고 끝나서 너무 다행이네요ㅠㅠ
    더보기
    조회 372
    댓글 6
    토닥 1
  • [울산] 5주차 수술 후기입니다.

    후기톡
    대롱대롱
    26.09.14
    안녕하세요. 울산은 후기가 부족한 편이라 저도 몇자 적어봅니다.
    지금 수술 잘 받고 회복실에서 쓰는중입니다.

    저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지만 덜컥 임신이 돼버려 너무 당황했고... 전혀 준비가 된 상황이 아니라 서로 상의하에 수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고민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잘 선택한 것 같아요.

    병원은 토닥톡에서 추천받았고 평일 오전에 무작정 전화했는데도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바로 당일예약 잡고 수술 진행했어요. 가격도 예상보다 저렴해서 다행이었습니다... 하고 난 직후에 통증은 좀 있었지만 저는 생리통 보다 경미한 수준이었고 영양제를 맞아서 그런가 몸상태가 이전보다 더 가벼운 느낌이 들어요.

    여기 저랑 같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저도 많은 위안을 받았고 제글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더보기
    조회 440
    댓글 15
    토닥 1
  • [서울] 22주차 수술후기

    후기톡
    민또귀
    26.09.12
    서울 어제 22주차 중절수술 하고왔습니다 궁금하신분들 댓글주세요 더보기
    조회 640
    댓글 19
    토닥 1
  • [구미] 임신 5주차 약물중절 mtx 주사 후기

    후기톡
    달콤한우편
    26.09.11
    살면서 중절을 할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그게 내 얘기가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저희 부부는 이미 딸하나를 키우고 있는데
    더 이상 자녀 계획이 없던 상태에요

    금전적인 부분도 그렇고 도저히 다자녀를
    양육할 시간도 능력도 안되기 때문에
    하나만이라도 잘 키우자는 생각으로 살았는데
    갑자기.. 축복 받은 일이기도 하면서
    한숨 나오는 상황이 생겼네요

    막상 아이와 이별하려고 하니까 슬프긴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장 대출금 갚는 것만 해도 헉헉 대고 있는데
    교육비에 양육비에 이런거 저런거 생각하면
    중절 밖에 답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초기인 상태라서 약물로도
    가능하다고 하셔서 최대한 수술 없이
    약물로 중절 진행했고 종결 판정 받은지는
    이제 이틀 정도 지난 것 같습니다

    주사 한번으로는 끝나지 않을 거라는 후기들도 있어서
    저도 여러번 해야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한번으로 끝났어요

    생겼던 부작용은 자주 미식거렸던 것 같고
    구토를 자주 했던 것 같아요

    속이 당기거나 호르몬에 변화가 커서
    일상생활에 막 지장이 있던 수준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자주 게워내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아직 초반인 상태에서 중절을 고민하고 있다면
    현재에 상태에 맞게 판단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장 좋은 건 병원을 가서
    정확한 상담도 받아보는 거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미리미리 하면서
    더 주수가 지나기 전에 마무리 하셨으면 합니다.
    더보기
    조회 674
    댓글 5
    토닥 0
  • [서울] 중절수술 후기.. 싱숭생숭하네요 ㅠㅠ

    후기톡
    초지
    26.09.11
    지난 주말에 수술 받고 왔어요
    사실 병원 가기 전까지 비용 걱정을 했어요...
    혹시나 처치비나 이것저것 추가 비용이 턱턱 붙어서 생각했던 금액보다 너무 많이 나올까 봐 속으로 엄청...
    다행히 처음에 안내받았던 금액 그대로 깔끔하게 나왔어요.

    수술 직후 마취에서 깰 때는 배가 좀 묵직하긴 했지만 은근 버틸만 했고요.
    여기 있는 병원 보고 갔는데 수술 하러 많이 와서 그런지 되게 능숙하게 상담해주셨고요
    회복실도 잘 되어 있더라고요

    아무튼 수술하고 며칠 지나니까 컨디션도 좋고 몸은 차츰 회복되어 가고 있는데요.
    기분이 진짜 왔다갔다 해요
    의사 선생님이 수술 후에 호르몬 수치가 뚝 떨어지면서 이럴 수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 맞는 말 같더라고요 ㅠㅠ
    회사 가서 티 안 내려고 꾸역꾸역 일은 하고 있는데 씁쓸...
    다들 어떻게 이겨내셨나요?
    궁금한 점도 댓글로 남겨주시면 최대한 답변 드릴게요 ㅠㅠ
    더보기
    조회 686
    댓글 24
    토닥 1
글쓰기